[데일리메일] 크리스탈 팰리스의 공격수 크리스티안 벤테케의 영입을 노리는 첼시

타겟맨 영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첼시의 안토니오 콩테 감독이 이번에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크리스티안 벤테케의 임대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첼시의 4위권내 잔류를 목표로 하고 있는 콩테 감독은 장신 공격수의 영입을 간절하게 원하고 있다. 첼시는 그를 임대로 영입하길 원하지만, 크리스탈 팰리스는 그의 임대이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적절한 가격이 제시된다면 그들은 벤테케의 완전이적은 받아들일수도 있다.

팰리스는 지난 2016년 2700만 파운드에 그를 영입했으며, 그들은 그들이 지불한 이적료의 대부분을 회수하고 싶어하고 있다. 첼시가 그의 임대영입만을 원하고 있는것은 콩테 감독이 이번 여름 팀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루머와 연결되어있다. 클럽은 그가 원하는 선수의 영입을 위해 많은 돈을 쓰고싶어하지 않는다.

하지만 겨울 이적시장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어 스트라이커의 영입을 마무리짓기 위해 적지않은 이적료를 지불해야만 하게 될수도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벤테케를 판 자금으로 인터밀란의 공격수인 에데르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앤디 캐롤과 피터 크라우치, 에딘 제코등이 현재 첼시가 노리고 있는 공격수들이다. 하지만 앤디 캐롤은 얼마전 입은 발목 부상으로 인해 수술대에 오를것으로 예상되어 후보에서 제외되었고, 제코의 경우는 로마가 그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