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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첼시 이적뉴스

[스카이스포츠] 임대 계약을 일찍 종료하고 발렌시아를 떠날 미키 바추아이

by EricJ 2019.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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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발렌시아로 한시즌 임대됐던 미키 바추아이가 23경기에 두골이라는 저조한 결과로 임대생활을 일찍 끝내게 될것으로 보인다. 발렌시아의 단장인 마테우 알레마니는 '여러 클럽들과 미키 바추아이의 이적에 대해서 협상을 벌이고 있는중'이라고 밝혔다.


"선수는 알고 있다. 선수와 클럽 모두를 위한 결정이다. 우리는 방법을 찾는중이다. 우리는 그가 몇시간 혹은 몇일내로 팀을 떠나게 될것으로 예상한다."


알레마니의 발언으로 미루어볼때 바추아이는 첼시로의 복귀보다는 다른팀으로의 임대될 가능성이 더 높은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시즌에는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에 임대되어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지만, 이번 시즌 라리가의 발렌시아에서는 같은 활약을 보이는데 실패했다. 


이주 초 발렌시아의 감독인 마르셀리노는 인터뷰 도중 바추아이의 이적을 암시하는 발언을 남긴바 있다. 


'우리는 공격수의 영입이 필요하다. 인내심이 한계를 보이게 되는 경우를 대비해서 말이다.'


첼시는 2016년 33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바추아이를 마르세유로부터 영입했지만, 그는 첼시 1군에 자리를 잡지 못하고 계속해서 임대생활을 전전하고 있는중이다. 그는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라리가의 발렌시아에서 임대생활을 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도 첼시로의 복귀보다는 타팀으로의 임대 가능성이 더욱 높은 상황이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의 웨스트햄과 크리스탈 팰리스가 그의 임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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