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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시티 이적뉴스

[가디언] 크로아티아의 18세 유망주 미드필더 안테 팔라베르사의 영입에 임박한 맨시티

by EricJ 2019.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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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크로아티아 하이두크 스플리트의 중앙 미드필더인 안테 팔라베르사의 영입에 임박했다. 18세의 유망주인 팔라베르사를 영입하기 위해 7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할 예정이다.

맨시티는 크로아티아 U19팀의 주장인 팔라베르사의 플레이를 꽤 오랜시간동안 모니터해왔으며, 이제 그의 영입을 위해 움직일것이다. 팔라베르사는 이적이 확정되더라도 하이두크에 이번 시즌까지는 임대로 계속해서 남아있을것이며, 그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음 시즌에도 계속해서 하이두크에 남을 가능성도 크다.

팔라베르사는 지난 몇년동안 큰 성장폭을 보였다. 처음에는 하이두크의 유스팀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이번 여름부터 성인팀에 포함되어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중이다. 그는 이미 크로아티아 리그에서 가장 유능한 중앙 미드필더로 인정받고 있으며, 뛰어난 축구지능과 경기를 읽는 능력을 겸비해 독일의 미드필더인 토니 크로스와 플레이에 유사성을 띄고 있다.

여태까지는 8번의 역할을 주로 수행해왔지만 최근에는 6번의 역할을 맡아 급성장을 하고 있는중이다. 페르난지뉴의 장기적인 대체자를 구하고 있는 맨시티의 눈에 그가 들어온 이유다. 18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는 공격과 수비에 나서는 타이밍을 잘 맞추고 있으며, 뛰어난 패스 능력과 테크닉을 갖춘데다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는 체력을 겸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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