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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111

이번 이적시장 마감일에 있었던 세가지 미스테리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에 있었던 일들중 개인적으로 미스테리하다는 생각이 드는 세건의 이적을 꼽아봤습니다. 그 주인공은 이적을 위해 대표팀에서 이탈해가며 유럽으로 복귀했지만 아무런 콜도 받지 못한 리야드 마레즈와 첼시와 메디컬 테스트를 치르던 도중 돌연 에버튼으로 복귀를 선언한 로스 바클리,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에서 스완지로 깜짝 이적을 단행한 헤나투 산체스입니다. 리야드 마레즈 월드컵 예선전을 치르기 위해 알제리 대표팀에 소집되어있던 리야드 마레즈는 이적시장 마지막날에 알제리 축구협회의 허락을 받고 대표팀을 이탈해 유럽으로 돌아왔다. 알제리 축구협회는 그가 이적을 진행할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공식 SNS를 통해 성명을 발표하기까지 했는데, 결국 이적시장이 마감될때까지 그의 이적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2017. 9. 1.
2017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 구단별 이적 선수 리스트 2017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한 선수들의 리스트입니다. 선수들의 이적료는 통상적으로 공개되지 않으나 언론에서 보도한 추정치로 적었기 때문에 언론사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수 있음을 감안하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출처: 가디언 ARSENAL FC In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리옹) | 4600만 파운드 *클럽레코드 세아드 코라시냑 (샬케04) | 자유계약 Out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 (리버풀) | 3500만 파운드 가브리엘 파울리스타 (발렌시아) | 1000만 파운드 보이치예프 슈체스니 (유벤투스) | 1000만 파운드 키이런 깁스 (웨스트브롬) | 700만 파운드 얀 토랄 (헐시티) | 300만 파운드 케일렌 힌즈 (볼프스부르크) | 200만 파운드 이스마엘 베나세르 (엠폴리) | 이적료 미공개.. 2017. 9. 1.
[오피셜] 대니 드링크워터를 영입한 첼시 첼시가 레스터시티의 미드필더 대니 드링크워터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드링크워터는 이번 이적을 강행하기 위해 지난 월요일 레스터시티측에 이적 요청서를 제출했지만, 양 구단이 생각하는 이적료의 차이로 인해 계속해서 이적협상이 결렬되어왔다. 첼시측이 제시했던 1800만 파운드와 2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는 레스터시티에 의해 거절되었으며, 레스터시티는 그의 몸값으로 적어도 3000만 파운드 이상을 원한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레스터시티는 첼시가 이적시장 마감일에 제시한 마지막 오퍼였던 2700만 파운드 (+300만 파운드 보너스)에 극적으로 합의했고, 첼시는 네마냐 마티치를 맨유로 보낸 이후 또 한명의 미드필더를 영입할수 있게 되었다. 드링크워터는 지난 2016년 레스터시티의 우승 당시 함께 미드필더 듀오로 .. 2017. 9. 1.
[오피셜] 토트넘행을 결정한 페르난도 요렌테 & 스완지행을 결정한 윌프레드 보니 토트넘이 스완지의 공격수인 페르난도 요렌테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은 그의 영입을 노렸던 첼시와의 경쟁에서 승리하며 그의 사인을 받아냈으며, 그의 이적료로는 1500만 파운드에 합의했다. 요렌테는 유벤투스에서 함께 경험이 있는 콩테 감독의 첼시로의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었지만, 토트넘이 첼시의 코앞에서 그를 가로챘다. 첼시가 갖고 있는 30세가 넘은 선수들에게 1년이상의 계약기간을 제시하지 않는 내부 규율이 요렌테의 마음을 돌린것으로 예상된다. 요렌테를 토트넘으로 보낸 스완지는 그 대체자로 맨시티로 이적했던 윌프레드 보니와의 재회를 선택했다. 그는 4년전 스완지로 처음 이적할 당시 기록했던 이적료와 같은 액수인 12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맨시티에서 스완지로 복귀를 확정지었다. 보니는 지난 2년반동.. 2017.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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