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팅 리포트] 헨리 온예쿠루 (Henry Onyekuru)

헨리 온예쿠루는 현재 아스날과 다른 여러 프리미어리그 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이다. 다소 생소한 이름이지만 19세의 유망주인 온예쿠루는 벨기에 1부리그의 KAS 위펜 소속으로 나이지리아 출신의 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스날을 비롯해 에버튼, 사우스햄튼, 웨스트브롬등 여러 프리미어리그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어 위펜을 떠날것이 유력시 되고 있다.

이름: 헨리 온예쿠루
나이: 19세
출생지: 나이지리아
포지션: 공격수
소속 구단: KAS 위펜

온예쿠루는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10경기 10골을 기록하는 활약으로 화려하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정규리그에서도 12골을 기록한 그는 22골로 리그 득점왕에 오를뻔했지만, 같은수의 골을 기록했지만 원정경기 골이 조금 더 많았던 루카스 테오도르치크에게 밀려 득점순위 2위에 이름을 올리는데 만족해야했다. 그는 벨기에컵 대회에서도 두골을 보태 이번 시즌 총 41경기에 출전해 24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2부리그에 속해있던 위펜에서 6골을 기록해 팀을 1부리그로 승격시키는데 힘을 보탰던 온예쿠루는 1부리그 데뷔시즌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번 시즌초에는 리버풀과 셀틱, 독일의 레드불 라히프치히가 그의 영입에 연결되었었지만, 현재는 아스날이 그의 영입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최근 벨기에의 빅클럽들인 안더레흐트와 브뤼헤로부터의 제안을 거절했으며, 유력한 소식통들은 다음 시즌에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게 될것임을 자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