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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웨스트브롬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살로몬 론돈의 계약연장 옵션을 발동시킨 웨스트브롬

by EricJ 2018.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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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롬이 살로몬 론돈의 계약서에 명시된 12개월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시켰다. 그로인해 론돈은 내년 여름 자유계약선수로 풀리지 않을것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드와이트 게일과의 임대 스왑딜로 뉴캐슬에 합류한 베네수엘라 스트라이커 론돈은 이번 계약 연장 옵션 발동으로 인해 웨스트브롬에 2020년까지 묶여있게 되었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인해 론돈의 1650만 파운드짜리 바이아웃 조항 또한 사라지게 되어 뉴캐슬이 이번 임대 계약이 끝나고 그를 완전 영입하고 싶다면 웨스트브롬측과 이적료 협상을 다시 벌여야 한다. 


론돈의 임대 계약의 일부로 드와이트 게일이 뉴캐슬에서 웨스트브롬으로 임대를 떠난 상태이기 때문에 상황이 조금 복잡해지게 되었으며, 두 선수의 완전이적에 대한 스왑딜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따. 


하지만 론돈이 라파 베니테즈 감독 아래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펼친다면, 웨스트브롬은 기존 바이아웃 가격인 1650만 파운드보다 높은 이적료를 요구할것으로 보인다. 


뉴캐슬의 구단주인 마이크 애쉴리는 론돈의 영입을 위해 그만한 돈을 투자할 생각이 없을것이며, 특히 12개월 미만의 계약기간이 남은 라파 베니테즈 감독이 계약연장에 사인하지 않는다면 애쉴리는 선수 영입에 더 많은 돈을 투자하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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