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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별 뉴스/밴쿠버 화이트캡스

[밴쿠버 화이트캡스] 대한민국 대표팀 소속으로 콜롬비아전에 풀타임 출전한 황인범

by EricJ 2019.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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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전에 이어 콜롬비아전에서도 풀타임 출전하며 입지를 다진 황인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황인범이 콜롬비아전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1 승리에 일조했다. 

22세의 황인범은 파울로 벤투 감독의 4-1-3-2 포메이션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으며, 그는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이 터뜨린 선제골에 관여하기도 했다. 그는 미드필드 진영에서 공을 따낸후 공격수 황의조에게 전진패스로 연결했으며, 황인범의 패스를 받은 황의조가 손흥민에게 연결한것이 골로 연결되었다. 

황인범은 이제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14차례의 출전기록을 갖게 됐다. 

황인범에 대한 벤투 감독의 언급: "우리는 중앙과 측면에서 플레이하는 많은 재능있는 공격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황인범은 그 중 중앙 자리를 꿰차고 있는 유일한 선수다. 하지만 그는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재능을 보이고 있는 선수다. 그의 전술 이해도 역시 특출난 수준이다."

클럽 레벨에서의 황인범은 이번 시즌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개막전부터 세경기 연속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가장 영향력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중 하나다. 그는 8차례의 찬스를 만들어내고 9차례의 슛을 시도하며 팀을 이끌었다. 그는 미네소타와의 홈 개막전에서 도움을 기록하기도 헀고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경기에서는 MOM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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