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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에링 할란드의 영입을 결정한 솔샤르 감독... 구단도 적극 지원

by EricJ 2019.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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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스트라이커인 에링 할란드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맨유는 2017년 그가 솔샤르 감독의 지도 아래 몰데에서 데뷔전을 치를 당시부터 그를 지켜보고 있었으며, 잘츠부르크가 그의 몸값으로 10대 선수로써는 거금인 750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솔샤르 감독의 뜻대로 그의 영입을 강행할 예정이다.

할란드는 유럽에서 가장 뜨거운 유망주로 급부상했으며, 아스날과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등 여러 클럽들이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어 그의 영입이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맨시티와 리즈의 미드필더 출신인 그의 아머지 알피 할란드는 최근 인터뷰에서 그의 아들이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하는것은 잘못된 선택이 될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지만, 맨유는 그의 영입을 포기하지 않을것이다. 클럽과 솔샤르의 코치진들은 할란드를 영입할 경우 그를 어떻게 활용할것인지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가진것으로 알려졌다. 

잘츠부르크는 그의 영입을 위해 단 돈 450만 파운드를 지불했지만, 그는 이번 시즌 16경기에 나서 22골을 쓸어담는 경이로운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맨유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그를 영입하기 쉽지 않을것으로 보이지만, 내년 여름 그를 영입해 다음 시즌 스쿼드에 그를 포함시키길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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