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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에링 할란드의 바이아웃 가격이 고작 256억? 그의 영입에 나선 맨유와 유벤투스

by EricJ 2019.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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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유망주인 에링 할란드 (19)의 영입을 위해 맨유와의 영입 레이스를 본격화했다. 

독일의 유력지인 빌트에 따르면 할란드는 그의 계약에 고작 1700만 파운드 (265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당초 알려진 그의 몸값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이것이 사실이라면 1월 이적시장에서의 그의 거취 여부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의 유력지인 투토스포르트 역시 금요일 헤드라인으로 'Juve €20m what a bargain! (유베 2000만 유로 이 얼마나 엄청난 바겐세일인가!)'를 개제하며 그의 유벤투스 이적 가능성을 보도하고 나섰다. 

리즈 유나이티드와 맨시티의 선수 출신인 알프 할란드의 아들인 에링 할란드는 이번 시즌 20경기에 출전해 27골 7도움이라는 엄청난 기록으로 많은 클럽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태다. 특히 맨유는 현 감독인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몰데 시절 할란드에게 첫 1군경기 선발의 기회를 제공했던 인연이 있다는점을 이용해 그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RB 잘츠부르크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인상적인 경기들을 이어감에 따라 계속해서 유럽의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벨기에 헹크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6-2의 대승을 이끄는등 5경기 8골이라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들은 다음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리버풀을 조별리그에서 탈락시킬수도 있는 일전을 앞두고 있어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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