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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otball Story/축구 뉴스188

UEFA, 새로운 국가대항 리그인 네이션스 리그 창설 임박 유럽축구연맹인 UEFA가 월드컵과 유로대회에 이은 유럽 세번째 규모의 대회가 될 국가 대항전 대회의 창설을 추진중입니다. 대회의 명칭은 네이션스 리그 (Nations League)로 2018년 월드컵이 끝난 이후부터 시작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UEFA의 회원국 54개국 대표가 모인 연차 미팅에서 초안이 발표된 이 대회는 아직 자세한 세부사항에 대해선 정해진 바가 없지만, 이 네이션스 리그가 각국의 국가대항 친선경기를 대신하게 될 예정이며 리그에 참여하는 팀들을 3개 혹은 4개 단계로 나눠 승강제까지 도입될것이라고 합니다. 2년에 한번 홀수해 여름에 리그 최상위팀 네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토너먼트를 치러 우승팀을 가리는 형식으로 진행될 이 대회는 대부분의 친선경기를 대신하게 될 예정이며, 친성경기 .. 2014. 3. 27.
'이영표 세러모니' 카밀로 밴쿠버 떠난다 - 멕시코 리그로 이적 이영표 선수의 현역시절 마지막 경기에서 골을 넣고 이영표 선수를 위한 세러모니를 해 한국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카밀로 산베조가 밴쿠버를 떠나 멕시코 리그의 케레타로FC로 이적합니다. 밴쿠버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시즌 주전공격수로 활약했던 카밀로가 수백만 달러대의 구단 역사상 최고액 이적료에 멕시코 리그의 케레타로FC로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밝히며 세부적인 계약사항은 리그규정에 따라 밝히지 않는다고 공지했습니다. 2011년 한국 K리그의 경남FC에서 방출된 카밀로는 자유계약 선수로 밴쿠버에 입단한 이래로 100경기가 넘는 경기를 소화해 40여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치며 밴쿠버의 주축 공격수로 자리잡는듯 했지만 돌연 멕시코행이 결정되며 밴쿠버와 아쉬운 작별을 고하게 되었습니다.. 2014. 1. 18.
'전설' 세도르프 AC밀란 감독 부임확정! 며칠전 성적부진을 이유로 알레그리 감독을 전격 경질한 AC밀란이 새로운 감독으로 팀의 주축선수로 오랫동안 활약했던 네덜란드 출신의 미드필더 클라렌스 세도르프를 선임했다고 공식발표했습니다. 지난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약 10여년간 AC밀란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세도로프는 밀란에서 방출된 이후 37세의 적지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의 보타포구로 이적해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며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공석이 된 밀란의 감독직을 수락하기위해 망설임없이 선수생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브라질에서 지도자 수업을 받으며 감독직에 필요한 자격증은 모두 취득한 상태라 감독으로 부임하는데에는 전혀 지장이 없는 상황이지만, 밀란으로써는 아무리 팀의 전설적인 선수였다 할지라도 감독경험이 전무한 세도르프를 .. 2014. 1. 15.
위건 임대 닉 포웰의 환상 오버해드킥.gif 맨유 소속이지만 이번 시즌동안 2부리그의 위건에서 임대생활을 하고있는 공격수 닉 포웰이 지난 볼튼전에서 터뜨린 환상적인 오버해드킥 장면입니다. 포웰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스트라이커 포지션을 넘나들면서 맹활약을 펼치고있는 중이며 , 이번 시즌 네골째를 터뜨리며 공격본능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골장면을 보니 약간 오프사이드가 아닌가 애매하긴 하지만 정말 골을향한 그의 동물적인 움직임은 칭찬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수비수도 골키퍼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슈팅으로 그냥 당하고 말았네요. 뒤에 희미하게 보이는 이청용 선수의 모습이 좀 안타깝지만 맨유의 팬으로써 이런 유망주들의 활약들은 반갑기만 합니다. 2013.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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