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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otball Story/프리미어리그 뉴스273

하그리브스, 맨시티로부터도 방출 '유리몸의 전설' 오언 하그리브스가 결국 맨시티에게마저 방출을 당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오랜 재활기간끝에 맨유로부터 방출통보를 받았던 하그리브스는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이번 시즌 맨시티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었지만 수많은 고가의 선수들 틈바구니속에서 기회를 잡기란 하늘의 별따기였고, 결국 칼링컵과 FA컵등의 토너먼트경기에만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는데 그친 하그리브스는 맨시티에서도 방출통보를 받게될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맨시티측은 그에게 재계약을 제시할 의사가 없음을 확실하게 밝혔고 하그리브스는 이제 다음시즌에 뛸수있는팀을 찾아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가 맨유 유니폼을 다시 입고 뛰게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없지않치만 그게 현실로 다가올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고 현실적으로 그가 뛸수있는팀은 프리미어리그의 중하위.. 2012. 4. 28.
해리 레드냅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으로? - 브렌든 로저스 스완지 감독 후임으로 물망 토트넘의 감독 해리 래드냅이 잉글랜드 대표팀의 감독으로 부임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전에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완강하게 부인했던것과는 얘기가 다르게 돌아가고 있는데요, 현재 래드냅 감독의 후임으로 브랜든 로져스 스완지 감독이 물망에 올랐다는 구체적인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직 잉글랜드 축구협회측은 래드냅 감독에게 정식으로 제의를 한적은 없지만 토트넘측에서는 그에게 제의가온다면 보내줄 의향이 있으며, 래드냅 감독은 만약 대표팀 감독으로 가게 된다면 그의 보좌관들인 캐빈 본드와 조 조단 코치를 데려갈 계획이라고 하네요. 토트넘이 시즌 중반 3위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거의 확실한것처럼 보였을때는 절대 안된다고 결사반대를 하더니 성적 좀 떨어지고 점점 챔스진출에 대한 희망이.. 2012. 4. 27.
반 페르시, PFA 올해의 선수 수상 모두의 예상대로 PFA 올해의 선수상 (PFA Player of the Year)은 반 페르시에게 돌아갔습니다. 반 페르시는 이번시즌 아스날을 위해 27골을 득점하는 순도높은 활약을 펼치며 후보가 발표되자마자 수상이 가장 유력한 선수로 꼽혀왔는데 역시나 예상대로 그가 수상자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는 "다른사람들이 말한다고해도 매우 특별한일이지만, 내가 상대했던 선수들이 말하는것이라면 더욱 특별한일이다. 나는 매주 그들과 경기를 펼치고 그라운드위에있는 선수 모두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그들이 내가 가장 뛰어난 선수였다고 생각해준다면 그보다 더 큰 영광은 없을것이다." 라고 겸손하게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저도 거너스의 팬은 아니지만 이번 시즌 최고의선수를 꼽으라면 주저없이 반 페르시를 꼽을.. 2012. 4. 24.
위건의 생존을 위한 몸부림에 희생된 아스날 - 아스날 1-2 위건 Arsenal 1 - 2 Wigan Athletic 지난주 홈구장인 DW스타디움에서 맨유를 꺾으며 그들의 우승행진에 제동을 걸었던 위건이 이번엔 아스날의 홈구장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날을 2-1로 꺾는 '사고'를 쳤습니다. 이번 시즌 내내 강등권을 맴돌며 다음 시즌 강등이 거의 유력시 되어왔던 위건이지만 시즌막판이 가까워오자 또 없던힘이 솟아났는지 강팀들을 차례로 꺾으며 단숨에 강등권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똑같이 막판에 갑자기 초인적인 집중력을 발휘하며 끝내 살아남아 끈질긴 생명력을 과시했는데 이번 시즌도 또한 마찬가지군요. 시즌중에이런 경기력을 보여줬다면 강등권 탈출이 아니라 중상위권도 내다볼수 있었을듯 싶습니다. 아직은 네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완전히 마음을 놓을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 201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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