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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otball Story534

첼시전 승리로 이번 시즌 홈경기 전승행진을 이어간 맨시티 어제 벌어진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 맨시티가 첼시에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두면서 이번 시즌 리그 홈경기 전승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물론 리그컵 경기와 FA컵등을 합친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정규리그 경기만 따진다면 15전 15승 전승입니다. 지난해엔 맨유가 홈경기 전승을 이룰 '뻔' 했지만 딱 한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는 바람에 18승 1무로 아깝게 달성하지 못했던 기록을 맨시티가 달성할수있을지도 관심거리입니다. '문제아' 테베즈의 화려한 복귀 맨시티의 '트러블 메이커' 테베즈가 돌아왔습니다. 구단 무단이탈과 이적요구등 감독과의 잡음을 끊임없이 만들어냈던 테베즈가 모든 악감정들을 정리하고 팀의 1군으로 복귀한것입니다. 그것도 팀에게 귀중한 결승골을 만들어낸 화려한 복귀전입니다. 후반 20분쯤 투.. 2012. 3. 23.
델피에로의 차기행선지는 중국? 일본? 미국? 유벤투스의 회장인 안드레아 아넬리는 팀의 노장 스트라이커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와 재계약을 맺을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번시즌이 끝나면 유벤투스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델 피에로는 방출을 통보받음에 따라 선수생활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려면 이적을 모색해야합니다. 37세로 적지않은 나이의 스트라이커이지만 아직 기량이 남아있고 스타성이 충분한 선수인데다가 자유계약선수로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중하위권팀들에겐 여전히 구매력이 있습니다. 델 피에로 본인은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자신의 주급만 맞춰줄수있는 팀이라면 어디든가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싶다는 입장입니다. 그는 이탈리아뿐만이 아니라 다른 세계의 축구를 경험해보기 위해 중국과 일본, 미국리그의 클럽으로 이적하는것 또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 2012. 3. 22.
챔피언쉽 선두권 경쟁 점입가경 - 사우스햄튼 11경기 연속무패! 사우스햄튼이 이번주 리그경기에서 헐시티를 적진에서 2-0으로 격파하며 무패행진 기록을 11경기로 늘렸습니다. 사우스햄튼은 같은날 경기에서 피터보로에 3-1의 패배를 당한 2위 레딩과의 승점차를 5점으로 벌리며 우승가능성에 한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사우스햄튼을 제외한 모든 6위권팀들이 승리를 거두는데 실패하면서 상위권경쟁은 더욱 점입가경으로 빠져들었습니다. 레딩의 패배로 인해 2위자리를 탈환할 기회를 얻었던 웨스트햄은 홈에서 미들스브로에 덜미를 잡혀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그치면서 그대로 3위에 머물렀습니다. 리즈는 노팅엄 포레스트에 홈에서 7-3으로 참패하며 순위상승의 기반을 만드는데 실패했습니다. 리즈는 지난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에서는 4-0으로 승리했었는데 이번 홈경기에서는 똑같이 네골.. 2012. 3. 22.
리버풀의 힐스보로 참사 추모 일정으로 FA컵 준결승전 일정 변경 - 힐스보로 참사란? 4월 15일에 열리기로 예정되어있던 FA컵 준결승전 날짜가 리버풀측의 요청으로 4월 14일로 조정되었습니다. 리버풀이 일정조정을 요청한 이유는 현재까지도 축구계에서 최악의 참사로 손꼽히고있는 힐스보로 참사에 대한 추모의 의미로 참사이후 매년 추모 당일인 4월 15일에는 경기를 치르지 않아왔기 때문입니다. 축구협회 측 또한 리버풀의 의사를 존중하여 요청을 받아들이고 에버튼과 선더랜드 경기의 승자와 갖게 될 FA컵 준결승전 일정을 하루 앞당겨 4월 14일에 치르도록 허락했습니다. 다들 아실만한 내용이지만 혹시라도 모르시는분들이 있을까 싶어 힐스보로 참사에 대한 내용을 덧붙입니다. 힐스보로 참사 (Hillsborough Dsaster, 04.15.1989) 힐스보로 참사는 1988년 셰필드의 힐스보로 스타디움.. 201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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