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그랑플라스1 09. 여행 여덟째날 in Brussel - 달콤함으로 가득찬 도시 브뤼셀 여행 여덟째날 4.26.2014 to 브뤼셀주로 기차로 이동해야하는 유럽여행을 하다보면 참 별일도 다 생긴다. 생각치도 못한 변수가 참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언제나 '이것조차 나중엔 다 추억으로 남으리라'는 여유로움으로 넘기며 의연하게 대처해야한다. 오늘 우리가 브뤼셀로 가기위해 타야했던 기차는 11시 20분에 탑승예정이었지만 공사로 인해 환승지점인 벨기에의 Arlon까지 가는 기차가 운행이 중단되어 대체버스를 이용해야했는데, 이미 그 대체버스는 11시 정각에 출발해버린 상황. 사전공지도 없이 (공지가 있었더라도 우리가 그 공지를 옳게 알아들었을리도 만무하다. 사실 운행이 중단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것도 신기할 정도다) 그렇게 바꿔버린것이 당혹스러웠지만 이것이 유럽인걸 어쩌겠냐는 생각으로 다음 버스를 타고.. 2014. 5.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