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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스컵2

[네이션스컵] 잠비아, 코트디부아르 승부차기로 꺾고 네이션스컵 우승 오늘 벌어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잠비아가 코트디부아르를 승부차기까지 가는 진땀승부끝에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코드티부아르는 드록바와 칼루, 제르비뉴, 테오테, 야야 투레등 최상의 전력으로 경기에 임했지만 불굴의 투지로 맞선 잠비아의 골문을 열어내지 못하고 끝내 승부차기에서 분루를 삼켜야했습니다. 적도기니와의 8강전에서 두골을 터뜨리며 코트디부아르의 공격을 이끌었던 스트라이커 드록바는 이날 패배의 빌미가 된 경기도중 페널티킥 실축으로 우승의 기회를 하늘로 날려버렸습니다. 승부차기에서는 콜로투레의 실축에 이어 말리와의 준결승전에서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결승진출의 영웅으로 떠올랐던 제르비뉴마저 실축하며 피파랭킹 71에 불과한 잠비아에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공교롭게도 19년전 결승전이 열린 리브.. 2012. 2. 13.
[네이션스컵] '제르비뉴 결승골' 코트디부아르 결승진출! - 잠비아와 격돌 '코끼리군단' 코트디부아르가 제르비뉴의 결승골에 힘입어 말리를 1-0으로 힘겹게 꺾고 아프리칸 네이션스컵 결승에 올랐습니다. 코트디부아르는 대부분의 선수가 빅리그 출신으로 막강한 전력을 자랑하며 손쉽게 말리를 제압할것으로 예상됐지만 말리의 의외로 강력한 저항에 밀리며 고전했습니다. 하지만 아스날의 공격수 제르비뉴가 터뜨린 천금같은 결승골을 끝까지 잘지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로써 코트디부아르는 1992년 우승이후 10년만에 다시 우승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불과 몇시간전에 벌어진 경기에서는 잠비아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가나를 격파하며 결승에 올라 사상최초로 네이션스 컵 우승에 도전합니다. 잠비아가 거둔 최고성적은 1994년에 거둔 준우승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네임벨류만으로도 벌써 후덜덜한.. 201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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