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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시절3

'리즈시절'의 대명사 앨런 스미스, 지금은 어디에? 이젠 축구팬들사이에서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도 널리 쓰이고 있는 단어인 '리즈시절'의 원조격인 앨런 스미스. 잉글랜드 출신의 미드필더로 말그대로 '리즈시절'이었던 1998년부터 2004년까지 170여 경기에서 활약하며 리즈의 중흥기를 이끌었고, 리즈가 한순간에 몰락한 이후 맨유로 이적해 반짝활약을 펼쳤지만 맨유 이적후 첫 시즌에 당한 부상이 끝내 발목을 잡아 경기장보다는 병원에 누워있는날이 많았고, 뉴캐슬로 이적한후에도 계속된 부상으로 '리즈시절'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채 마지막 시즌엔 3부리그팀인 MK돈스로 임대되는 수모까지 겪으며 거의 쫓겨나다시피 방출되며 이대로 선수생활 강제은퇴를 하게 되는듯 싶었습니다. 하지만 뉴캐슬에서 방출되어 이적료없이 팀을 옮길수 있는 자유계약선수 신분을 얻게된 그에게 마지막.. 2014. 10. 30.
'리즈시절'의 정의와 사용 한때 유행했고 지금은 자연스러운 대명사로 굳어져버린 단어 '리즈시절'. 네티즌들이 만들어낸 단어일뿐이지만 워낙 오래전부터 인터넷에서 통용되던 단어고, 인터넷을 넘어 지금은 예능방송에서마저 심심치않게 쓰일 정도로 유명한 단어가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그 단어가 사용되는 상황을 유심히 살펴보면 처음 그 단어가 쓰이기 시작하던 그때의 의미와는 미묘하게 다르게 쓰이고 있음을 알수있었습니다. 혹시나 어원을 모르고 그냥 남들이 다 쓰니까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정확한 어원과 뜻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리즈시절 리즈시절이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하는데 영향을 끼친 선수는 바로 미드필더 앨런 스미스입니다. 한때 EPL을 주름잡았으나 현재는 2부리그에서 허덕거리고 있는 리즈의 처지 때문에 '리즈시절'이라는 단어가 '.. 2013. 3. 15.
유리몸의 최후 - 앨런스미스, 3부리그 MK돈스로 완전 이적 과거 리즈 유나이티드와 맨유 그리고 뉴캐슬등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클럽에서 활약하며 그 명성을 떨쳤던 미드필더 앨런스미스가 결국 잦은 부상으로 인한 경기력 저하를 극복해내지 못하고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3부리그의 MK돈스로 이적하고 말았습니다. 뉴캐슬과의 계약이 남아있던 작년 MK돈스로 임대되어 뛰었던 앨런 스미스는 뉴캐슬과의 재계약에 실패한채 MK돈스와 2년계약을 맺고 완전 이적하는데 동의했습니다. 비록 3부리그이지만 경기에 나서고는 있기에 '최후'라는 표현을 쓰기는 좀 그렇지만 과거 화려했던 시절에 비교하면 너무나도 처참한 결말이기에 조금 격한 단어를 선택해봤습니다. 이제 정말로 그의 활약은 '리즈시절'이라는 단어 하나로 요약이 가능할듯 싶네요. 부상이 커리어를 망친 대표적인 인물... 비참한 말로를 걷.. 201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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