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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981

억세게 재수없는 마케다 - 햄스트링 부상으로 임대복귀 정말 재수가 없어도 이렇게 없는 선수가 다 있을까 싶습니다. 얼마전 2부리그 돈캐스터로 임대를 떠났던 마케다가 갑작스러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맨유로 복귀하고 말았습니다. 애초에 한달짜리 긴급임대로 간거긴 하지만, 3개월로 임대기간을 연장하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었고, 데뷔전에서 두골 그리고 셰필드 웬즈데이전에서도 또 한골을 추가하는등 좋은 활약을 펼쳐 계약연장이 확실해지는듯 보였지만 갑작스럽게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무려 3주간의 재활판정을 받으면서 계약연장이 무산되었습니다. 2012년에 QPR로 임대를 떠났을때도 가자마자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3경기 출전에 그친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그 부상이 발목을 잡네요. 여태까지 떠났던 임대생활중에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며 성공적인 임대생활이 예상되고 있었던터라 그.. 2013. 10. 9.
야누자이, 유망주에서 전국구 스타로! - 그가 더욱 돋보인 이유 선더랜드전 한경기로 검증되지않은 유망주에서 전국구 스타로 떠오른 아드낭 야누자이. 이날 그가 터뜨린 두골은 실의에 빠져있던 맨유팬들을 단숨에 열광하게 만들었고, 팬들의 머릿속에 맨유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스타로 확실하게 각인되었습니다. 이날 야누자이의 활약을 지켜본 많은팬들이 "우리의 새로운 7번이 결정된것 같다"며 거물급 스타의 탄생을 예고하고있고, 맨유측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야누자이에게 신인으로써는 파격적인 액수인 6만파운드 가량의 주급을 제시하며 재계약을 추진하는등 리그에서 거두고있는 처참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축제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모든 고통을 잊게 만들만큼 충격적인 데뷔전이었던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 그가 이렇게도 홀로 빛날수 있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 2013. 10. 8.
200골 기록한 루니의 득점패턴 정밀분석! 맨유의 공격수 루니가 지난 바이엘 레버쿠젠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터뜨린 두골로 맨유 통산 200골째를 기록하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통산 200골이라는 기록은 맨유 역사상 네번째에 해당하는 대기록으로 루니보다 위에있는 세명의 선수 모두 오래전에 은퇴한 대선배들이라는 점에서 루니의 기록은 더욱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맨유 역사상 가장 많은골을 기록한 선수는 맨유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우고있는 바비 찰튼경으로 통산 249골을 기록했는데, 이는 루니가 기록한 200골을 불과 49골 앞선 기록이어서 루니가 맨유를 떠나지않는한 최고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는것은 시간문제일것으로 보입니다. 루니의 200골 득점을 기념하여 그의 득점패턴을 꽤나 정밀하게 분석한 자료가 올라왔습니다. 일단 그가 골을 기록한.. 2013. 9. 28.
리버풀전 승리로 한숨돌린 맨유 - 변화의 바람 불까? 부진을 거듭하던 맨유가 지난 화요일에 있었던 캐피탈원컵 3라운드 경기에서 라이벌 리버풀을 안방에서 물리치고 한숨을 크게 돌렸습니다.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무승부, 안필드 원정에서 패배, 그리고 맨더비에서의 패배까지 3연타로 크게 얻어맞으며 자칫 그로기상태에 빠질뻔했던 맨유였지만 올드 트래포드에서 리버풀을 1-0으로 힘겹게 물리치고 정신을 차릴수 있는 여유를 얻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진한 성적으로 신임감독인 모예스를 이리저리 뜯어먹을 기회만을 노리고 있던 언론들도 비록 정규리그 경기는 아니었지만 만족할만한 경기력을 되찾으며 거둔 리버풀전 승리로 인해 "아직 성급한 판단을 내리기엔 시기적으로 이르다"라며 일단 날카롭게 드러냈던 발톱을 도로 집어넣었고, 모예스 퇴진 운동가지 벌일 움직임을 보였던 팬들도 일단 .. 2013.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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