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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번강등2

'강등' 블랙번, 선수단 정리 착수 - 이대로 주저앉는가? 위건전 패배로 2부리그 챔피언쉽으로의 강등이 확정된 블랙번이 팀의 재정관리를 위해 높은 주급을 받고있는 몇몇선수들을 내놓을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대상으로는 뛰어난 재능으로 일찌감치 프리미어리그 톱클럽들로부터 입질을 받고있는 주니어 호일렛과, 골키퍼 폴 로빈슨, 미드필더 스티븐 은존지 그리고 스트라이커 야쿠부등이 포함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유스 선수들의 트레이닝 시설을 매각하고 구단직원들을 감축하는등 재정확보를 위한 구조조정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한편 블랙번의 최고경영자인 폴 헌트가 12월경에 블랙번의 구단주에게 보낸 편지가 누출되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편지에는 강등의 위험에서 벗어나기위해 감독인 스티브 킨을 경질해야 한다는 의견과 재정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한다는 내.. 2012. 5. 10.
블랙번 강등확정 - '잔류종결자' 위건에 0-1 패 홈에서 위건에 패배한 블랙번 강등확정 - 블랙번 0 - 1 위건 강등권전쟁이 시작된 직후부터 무서운 생명력을 자랑하며 믿기 어려운 연승행진을 이어오던 위건이 결국 블랙번을 물리치고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확정지었습니다. 위건은 블랙번과의 경기에서 경기종료를 3분여 남기고 터진 알카라즈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승점 40점째를 챙기며 남은 최종전 결과에 관계없이 잔류를 확정짓게 되었습니다. 반면에 01/02시즌부터 10년이 넘게 꾸준히 프리미어리그에서 버텨왔던 블랙번은 끝끝내 버텨내지 못하고 강등의 칼날을 맞게 되었습니다. 블랙번의 팬들은 이미 오늘 강등이 확정될것을 알고 있었던듯 경기전 감독 스티브 킨과 구단주 벵키스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으며, 경기시작 직후에는 항의의 뜻이 담겨있는 블랙번의 깃발을 두른 .. 2012.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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