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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치2

'캡틴' 비디치 인터밀란 공식 입단 기자회견 맨유의 영원한 캡틴 비디치가 인터밀란 입단 확정후 처음으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 비디치는 재계약없이 자유계약 선수 신분을 얻게 되었으며, 끊임없는 관심을 보였던 인터밀란과 3년계약을 맺고 새로운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몇년전에 이미 이탈리아에 왔어야 했다. 마침내 나는 이곳에서 뛸 기회를 얻었다"며 운을 뗀 비디치는 "나는 이 이적이 나의 커리어에 퇴보라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한단계 전진한것이다. ""이탈리아 축구는 나의 플레이 스타일에도 잘맞는 축구이다.""전에도 말했듯이 나는 유럽최고의 클럽들중 하나에 입단한것이다. "잉글랜드의 축구와 이탈리아의 축구는 다르지만 그것이 이탈리아 축구가 더 단순하다는 뜻은 아니다." 라고 입단소감을 밝혔으며, .. 2014. 7. 5.
굿바이 캡틴 - 비디치가 맨유에 남긴 8년간의 발자취 지난 2006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로부터 맨유로 이적한 이후 팀 동료 리오 퍼디난드와 함께 '통곡의 벽'을 형성하며 유럽 최고의 수비수로 성장한 세르비아 출신의 센터백 네마냐 비디치. 그는 이적하자마자 맨유 수비의 중심으로 단숨에 자리잡았고, 그라운드위에서 선수들을 지휘하는 카리스마와 그라운드밖에서의 리더쉽을 인정받았고, 2010년 은퇴를 선언한 개리 네빌로부터 주장완장을 이어받아 지난 8년간 맨유를 대표하는 선수중 하나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그는 맨유와 함께하는내내 주전선수로 활약하며 5회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비롯해, 1회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의 리그컵 우승, 클럽 월드컵 우승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기여하는 혁혁한 공을 세웠습니다. 이제 그는 8년간의 맨유생활을 정리하고.. 2014.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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