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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5

[브라질 월드컵] 본선 E조 최종결과 - 프랑스와 스위스 16강 진출 월드컵 본선 E조 마지막 경기에서 프랑스는 에콰도르와 무승부를 기록했고, 스위스는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샤키리의 활약에 힘입어 온두라스를 3-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2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조 1위를 기록한 프랑스는 F조에서 2위를 차지한 나이지리아와 16강에서 맞붙게 되었고, 2위 스위스는 조 1위인 아르헨티나를 상대하게 되었습니다. Group E 경기결과스위스 2 - 1 에콰도르프랑스 3 - 0 온두라스스위스 2 - 5 프랑스 온두라스 1 - 2 에콰도르온두라스 0 - 3 스위스 에콰도르 0 - 0 프랑스 GGMU맨유코리아 페이스북 그룹https://www.facebook.com/groups/manutdkorea/더 많은 소식을 접하고 싶으시다면 맨유코리아 페북 그룹과 함께 하세요. 2014. 6. 26.
06. 여행 다섯째날 in Bern - 곰의 도시 베른 여행 다섯째날 To Bern (4.23.2014)여행 전날밤. 베른 여행에 대한 사전조사가 부족했던 우리는 급히 인터넷을 뒤져 갈만한곳을 찾아본다. 일단 베른 시내의 중심인 올드타운, 로즈가든, 베어파크, 폴 클리 (Paul Klee) 미술관등의 볼것이있다는것만을 대강 파악한채 아침 8시 11분, 곰의 도시 베른행 기차에 몸을 싣는다. 한시간을 넘게 차창밖의 목장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젖소들과 군데군데를 노랗게 물들이고있는 유채꽃밭들을 구경하며 목적지를 향해 끊임없이 달렸다. In Bern 드디어 곰의 도시 베른. 베른이라는 도시 이름의 유래에 대한 설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가장 유력한건 도시를 처음으로 설립한 베르히톨트라는 사람이 도시의 이름을 고민하던중, 사냥을 나가 가장 먼저 마주치는 .. 2014. 5. 13.
05. 여행 넷째날 in Zermatt - 알프스의 중심 체르마트 여행 넷째날 to Zermatt (4.22.2014) 알프스의 명봉중 하나인 마테호른이 있는 도시 체르마트에 가기위한 기차를 타기위해 우리는 또다시 새벽같이 일어나 떠날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이용해본 민박집의 가장 불편한점은 전혀 Privacy가 보장되어있지 않다는 점. 방과 방사이의 방음이 전혀 되지 않아서 오늘처럼 다른 여행객들과 집주인이 자고있을 새벽 이른시간에 나가야하는 날엔 고양이 발걸음으로 조용조용히 다녀야하고, 물소리 때문에 샤워는 커녕 얼굴에 겨우 물칠만 하는 수준으로 간단한 세면만 한채 집을 나서야 했다. 새벽녘에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어도 망설여야하는 불편함. 호텔이라면 있을수가 없는 불편이다. 어쨌든 그렇게 고양이 걸음으로 살금살금 빠져나온 우리는 어제 예약해둔 체르마트행 .. 2014. 5. 11.
04. 여행 셋째날 in Geneva - 런던을 떠나 스위스의 제네바로... Still London 그렇게 새벽 댓바람부터 짐을 모두 꾸려 택시를 타러 나왔건만 런던에서의 시련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우리가 묵은 호텔에서 게트윅 공항까지 가는 택시요금은 총 75파운드. 분명 어제 택시 예약을 할때까지만해도 신용카드를 받는다고 했던 택시가 막상 지금 도착해서는 현금만 받는다고 우기기 시작한다. 당시 우리의 수중에 있던 현금은 단돈 50파운드. 다행스럽게도 택시회사의 사무실이 호텔 바로 옆에 있어서 찾아가 따진 끝에 결국 합의점을 찾았다. 그 택시회사 직원의 머릿속에서 나온 묘책은 우리가 가진 현금 50파운드에 나머지 25파운드는 택시기사의 기름을 채워주는것. 그야말로 혁신적인 택시비 계산법이 아닐수 없다. 어쨌든 그렇게 택시비 문제를 극적으로 해결하고 게트윅 공항으로 가는길. 시.. 2014.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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