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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몸3

[오피셜] 웨스트햄의 앤디 캐롤과 윈스턴 리드 부상으로 3개월 아웃 앤디 캐롤과 윈스턴 리드가 부상으로 3개월 아웃이 확정되었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 시즌부터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되어있었으며, 웨스트햄의 프리시즌 훈련을 앞두고 검사를 위해 다른 선수들보다 먼저 스위스의 훈련 캠프에 도착했다. 웨스트햄의 메디컬 팀 담당자인 리차드 콜린지는 "앤디는 여전히 발목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으며, 정밀 검사를 통해 힘과 안정을 위해 가벼운 수술을 행할지 여부를 결정할것이다."라고 밝혔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우리는 앤디와 윈스턴이 부상으로 낙마한것에 대해 매우 슬프다. 그것은 우리와 그들 모두에게 큰 손실이다. 조속히 그들이 전력에 복귀할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2018. 7. 13.
유리몸의 최후 II - 레들리 킹 결국 31세의 나이에 은퇴 선언 토트넘의 수비수 레들리 킹이 결국 31세의 젊은 나이에 축구화를 벗게 되었습니다. 지난 17년동안 토트넘 핫스퍼 이 한팀을 위해서만 헌신해온 레들리 킹은 1996년 토트넘의 유스팀을 거쳐 1998년 성인무대에 데뷔한 이후 총 268경기에 출전하며 토트넘의 주전수비수로써 큰 활약을 해준 선수인데요 선수생활 내내 그의 발목을 잡은 부상의 악령을 끝내 떨쳐내지 못하고 수비수로써는 매우 젊은나이인 31세에 은퇴라는 결정을 내리고 말았습니다. 사실 그 정도의 실력을 가진 수비수가 17년동안 한클럽에서 뛰면서 268경기출전에 그쳤다는건 그만큼 부상이 잦았다는것을 보여주는 증거죠. 참고로 비슷한 시기에성인무대에 데뷔한 첼시의 존 테리 (1998년 데뷔)는 지금까지 첼시에서 373경기를 뛰었고,맨유의 리오 퍼디난드 (.. 2012. 7. 21.
유리몸의 최후 - 앨런스미스, 3부리그 MK돈스로 완전 이적 과거 리즈 유나이티드와 맨유 그리고 뉴캐슬등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클럽에서 활약하며 그 명성을 떨쳤던 미드필더 앨런스미스가 결국 잦은 부상으로 인한 경기력 저하를 극복해내지 못하고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3부리그의 MK돈스로 이적하고 말았습니다. 뉴캐슬과의 계약이 남아있던 작년 MK돈스로 임대되어 뛰었던 앨런 스미스는 뉴캐슬과의 재계약에 실패한채 MK돈스와 2년계약을 맺고 완전 이적하는데 동의했습니다. 비록 3부리그이지만 경기에 나서고는 있기에 '최후'라는 표현을 쓰기는 좀 그렇지만 과거 화려했던 시절에 비교하면 너무나도 처참한 결말이기에 조금 격한 단어를 선택해봤습니다. 이제 정말로 그의 활약은 '리즈시절'이라는 단어 하나로 요약이 가능할듯 싶네요. 부상이 커리어를 망친 대표적인 인물... 비참한 말로를 걷.. 201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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