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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3

[수아레스 스페셜] 수아레스가 프리미어리그에 남긴 족적 프리미어리그의 대표악동으로 꼽히는 리버풀의 루이스 수아레스가 드디어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을 확정지으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작별을 고하게 되었습니다. 참 다양하고 이해할수가 없는 기행들을 저질러 온 선수라 리버풀팬들을 제외한 다른 팬들에겐 눈엣가시같은 존재였는데 이렇게 떠나버리니 정말 시원섭섭합니다. 그의 이적을 기념하며 그가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며 남긴 기행의 족적을 한번 되짚어 보았습니다. 풀럼팬들에게 손가락을 '뙇'풀럼 vs 리버풀 @ 크레이븐 코티지 | 2011 수아레스는 2011년 풀럼과의 원정경기에서 상대팀 팬들을 향해 가운뎃 손가락을 들어올리는 행위로 수많은 질타와 함께 1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받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그냥 정신이 나간 선수구나 하는 생각이었지만 이후에 벌인 만행들에 비교하면 .. 2014. 7. 12.
웰벡 향해 '인종차별 행위' 첼시 팬 구속 현재 유럽축구계에서 '인종차별문제'가 가장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벌어진 첼시와 맨유와의 경기에서 맨유의 스트라이커 대니 웰벡을 향해 인종차별적인 행위인 원숭이 흉내를 내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힌 한 첼시의 팬이 경찰에 체포 되었습니다. 경찰측은 28세의 이 남자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경기를 관람하던 중 선수를 향해 인종차별적인 제스쳐를 취한것이 확인되었으며 현재 조사후 구치소에 구금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축구계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인종차별 문제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외국에 살고있는 소수인종으로써 간접적으로나마 힘이되는 기사네요. 유럽축구에서 외국인선수의 비중은 점점 높아지고 있고, 그만큼 외국인 선수에 대한 보호가 필요한만큼 선수끼리 .. 2012. 11. 6.
[EPL] 수아레즈, "에브라는 축구의 불문율을 어겼다" 수아레즈는 8경기 출전금지라는 중징계를 받은 자신의 에브라를 향한 인종차별 발언에 대해, 오히려 에브라가 '그라운드에서 일어난 일은 그라운드에 남겨둬야 한다' (What happens on the pitch, stays on the pitch)는 축구의 불문율을 깨뜨린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수아레즈는 에브라를 향한 인종차별 발언으로 인해 8경기 출전금지라는 중징계를 받았고 두선수는 그 이후 처음으로 이번 주말 올드트래포트에서 맞딱드리게 되었습니다. 리버풀의 감독인 케니 달글리시도 그가 징계를 받아서는 안되는 일이었다며 그를 옹호하는 발언을 한 바있습니다. 이 녀석은 어째서 계속 자신의 무덤을 파고 있는걸까요. 자신을 옹호해주는 사람들은 오직 리버풀팬들뿐이라는걸 아직 모르는걸까요. '그라운드에서 일.. 201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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