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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MLS에서 뛰어볼 생각은 없는가3

호나우지뉴 플라멩구에서 전격 탈퇴 - 이유는 밀린 주급 때문 브라질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호나우지뉴가 소속팀 플라멩구로부터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아니, 탈퇴를 선언했다기보다는 '탈퇴를 할수밖에 없었다'는 표현이 맞겠군요. 호나우지뉴는 소속팀 플라멩구를 상대로 자신의 주급과 보너스, 초상권 권리등을 모두 포함해 약 1600만유로, 한화로 약 320억원 정도의 돈을 받지못했다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는데 법원이 선수의 손을 들어주면서 호나우지뉴는 곧바로 플라멩구와의 계약이 해지되었고 자유계약선수의 신분이 되었습니다. 황당한 뉴스지만 어쨌든 그의 거취가 상당히 궁금해집니다. 물론 전성기만큼의 기량은 아니지만 아직 32살의 나이로 많지 않은 나이에 자유계약선수로 이적료 부담까지 없으니 많은 유럽팀들이 군침을 삼킬만합니다. 최상위 클럽에서는 구태어 그를 영입할 필요는 없겠으.. 2012. 6. 1.
드록바, 첼시와 끝내 결별 - 재계약 않기로 시즌이 끝나기 훨씬전부터 이적과 잔류설이 끊임없이 오갔던 첼시의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록바가 결국 첼시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아직 이적하게 될 팀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첼시와의 계약이 만료되었고 재계약을 하지않기로 결정하게 됨에 따라 첼시와의 결별은 확정되었습니다. 드록바는 지난 8년동안 첼시에 머무르면서 세차례의 리그 우승과 네차례의 FA컵 우승, 두차례의 칼링컵 우승 그리고 지난 토요일 첼시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는등 팀의 핵심맴버로 활약해왔습니다. 드록바는 첼시에서 통산 226경기에 출전해 100골을 득점하는 어마어마한 활약으로 첼시팬들에게 영웅이 되었으며, 이제 그는 첼시를떠나 다른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국 슈퍼리그의 상하이 선화와 강력하게 연결되고있는 그가 옛 동.. 2012. 5. 23.
하그리브스, 맨시티로부터도 방출 '유리몸의 전설' 오언 하그리브스가 결국 맨시티에게마저 방출을 당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오랜 재활기간끝에 맨유로부터 방출통보를 받았던 하그리브스는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이번 시즌 맨시티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었지만 수많은 고가의 선수들 틈바구니속에서 기회를 잡기란 하늘의 별따기였고, 결국 칼링컵과 FA컵등의 토너먼트경기에만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는데 그친 하그리브스는 맨시티에서도 방출통보를 받게될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맨시티측은 그에게 재계약을 제시할 의사가 없음을 확실하게 밝혔고 하그리브스는 이제 다음시즌에 뛸수있는팀을 찾아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가 맨유 유니폼을 다시 입고 뛰게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없지않치만 그게 현실로 다가올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고 현실적으로 그가 뛸수있는팀은 프리미어리그의 중하위.. 201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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