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체르마트1 05. 여행 넷째날 in Zermatt - 알프스의 중심 체르마트 여행 넷째날 to Zermatt (4.22.2014) 알프스의 명봉중 하나인 마테호른이 있는 도시 체르마트에 가기위한 기차를 타기위해 우리는 또다시 새벽같이 일어나 떠날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이용해본 민박집의 가장 불편한점은 전혀 Privacy가 보장되어있지 않다는 점. 방과 방사이의 방음이 전혀 되지 않아서 오늘처럼 다른 여행객들과 집주인이 자고있을 새벽 이른시간에 나가야하는 날엔 고양이 발걸음으로 조용조용히 다녀야하고, 물소리 때문에 샤워는 커녕 얼굴에 겨우 물칠만 하는 수준으로 간단한 세면만 한채 집을 나서야 했다. 새벽녘에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어도 망설여야하는 불편함. 호텔이라면 있을수가 없는 불편이다. 어쨌든 그렇게 고양이 걸음으로 살금살금 빠져나온 우리는 어제 예약해둔 체르마트행 .. 2014. 5.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