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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로2

'이영표 세러모니' 카밀로 밴쿠버 떠난다 - 멕시코 리그로 이적 이영표 선수의 현역시절 마지막 경기에서 골을 넣고 이영표 선수를 위한 세러모니를 해 한국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카밀로 산베조가 밴쿠버를 떠나 멕시코 리그의 케레타로FC로 이적합니다. 밴쿠버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시즌 주전공격수로 활약했던 카밀로가 수백만 달러대의 구단 역사상 최고액 이적료에 멕시코 리그의 케레타로FC로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밝히며 세부적인 계약사항은 리그규정에 따라 밝히지 않는다고 공지했습니다. 2011년 한국 K리그의 경남FC에서 방출된 카밀로는 자유계약 선수로 밴쿠버에 입단한 이래로 100경기가 넘는 경기를 소화해 40여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치며 밴쿠버의 주축 공격수로 자리잡는듯 했지만 돌연 멕시코행이 결정되며 밴쿠버와 아쉬운 작별을 고하게 되었습니다.. 2014. 1. 18.
밴쿠버 화이트캡스 2013 시즌 마지막 경기 승리 대한민국 축구의 자존심이자 아시아 최고의 풀백 이영표 선수의 은퇴전 마지막경기이기도했던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2013 시즌 마지막 경기는 밴쿠버의 3-0 완승으로 끝이났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완승을 이끈 카밀로는 선제골이었던 페널티골을 성공시킨 이후 공을 가지고 이영표선수에게 다가가 무릎을 꿇고 공을 바치는 세러모니를 펼치며 이 경기를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나게되는 팀의 노장선수에 대한 최대한의 예를 갖춰 화제가 되었는데요, 밴쿠버라는 팀에서 이영표선수가 차지하는 의미가 어느정도였는지 짐작할수있는 대목이었습니다. 이 경기를 관전하기위해 멀리 밴쿠버에서부터 날아온 팬들은 경기종료 즈음해서 교체되어 나가는 이영표 선수를 향해 끝없는 기립박수로 지난 2년간 밴쿠버를위해 헌신한 영웅의 퇴장.. 2013.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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