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케니 밀러1 밴쿠버 화이트캡스, 레인저스 출신 스코틀랜드 미드필더 케니 밀러 영입 밴쿠버가 두명의 주요선수를 떠나보낸후 새로운 선수영입을 공식발표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레인저스FC 출신의 스코틀랜드 대표팀 스트라이커 케니 밀러입니다. 이제야 왜 다비드 키우미엔토와 세바스티안 르 투라는 좋은선수를 내보낼수밖에 없었는지 어느정도 수긍이 가는군요. 이번 연도초에 영입이 확정되어 7월부터 팀에 합류한 베리 롭슨에 이은 팀의 세번째 DP (Designated Player: 셀러리캡의 제한을 받지않는 고액연봉선수)입니다. 재밌는 사실은 롭슨과 밀러는 비슷한 시기인 2008년부터 2011년경까지 철천지 원수인 셀틱과 레인저스 소속의 선수로 서로 라이벌관계였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게 물고 뜯고 싸우던 선수들이 산넘고 물건너 이 먼 타지까지와서 한팀에서 뛰게되었다는 사실이 참 아이러니하네요. 어쨌든 .. 2012. 7.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