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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파크 레인저스4

[이적시장리뷰] 4. 퀸즈 파크 레인저스 (QPR) 이번 시즌 난데없는 폭풍영입으로 이적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퀸즈 파크 레인저스는 무려 12명의 선수를 새로 영입하며 팀을 완전하게 재정비했습니다. 영입한 선수로만 베스트 일레븐을 꾸미는게 가능할 정도이니 진정 '재정비'라고 부를만하죠. 지난 시즌 겨우 강등권에서 탈출할만큼 좋지않은 성적을 거뒀던 QPR이기에 어느 정도의 영입은 예상했지만 갑부구단주의 자금력을 등에 업고 이 정도의 영입을 감행할것이라고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마치 만수르가 처음 맨시티를 인수했을때를 보는것 같더군요. 너무 닥치는대로 영입을 하는 느낌이 들어서 과연 계획이란것을 갖고 영입을 하고있는건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지만 어쨌든 지난해에 비해 팀전력이 대폭 상승한것만은 확실합니다. 다만 이제 막 팀에 합류한 선수들이 대부분이라.. 2012. 9. 6.
12/13시즌 QPR 예상 스쿼드 베스트 XI *Revised! *보싱와의 이적확정소식으로 포스팅 수정했습니다 (8/17) 이번엔 박지성선수의 이적으로 인해 한국에서 더욱 유명해진 신흥 부자군단 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다음 시즌 예상 스쿼드입니다. 지난해 승격한 QPR은 승격 첫시즌 17위로 겨우 겨우 턱걸이로 강등을 면했고, 그 이후 새로운 구단주인 말레이시아의 저가항공사 회장 토니 페르난데스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대대적인 선수단 물갈이를 단행하며 이번 시즌 10위권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QPR이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선수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QPR 영입 선수 명단 라이언 넬센 (토트넘) 로버트 그린 (웨스트햄) 앤드류 존슨 (풀럼) 삼바 디아키테 (낭시) 파비우 (맨유; 임대) 박지성 (맨유) 데이비드 (주니어) 호일렛 (블랙번) 조세 .. 2012. 8. 17.
[오피셜] 박지성 QPR 이적 - 이제는 받아들여야 할때... 이제 QPR 홈페이지에 공식적으로 유니폼 들고 사진까지 찍었으니 믿어야 할때가 온것 같습니다. 이제 박지성은 7년간 활약했던 정든 올드 트래포드를 떠나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박지성의 맨유에서의 입지를 생각했을때 더많은 기회를 얻을수있는 중하위권팀으로의 이적은 환영할만한 일이고, 그런팀들중에 만만치 않은 그의 주급을 맞춰줄수 있는팀은 몇되지 않기 때문에 이번 QPR로의 이적은 여러모로 그에게 도움이 될만한 이적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최상위권의 팀에서 중하위권의 이적으로 한번 자존심을 굽히긴 했지만, 금전적인 문제라든지 경기출전에 있어서는 최고의 대우를 받을수있는 팀이기 때문에 절대 나쁜 이적은 아니지만, 사람 마음이라는게 역시 아쉬운 마음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특히나 카가.. 2012. 7. 10.
박지성이 QPR로 이적? - 이거 슬슬 QPR에 놀아나는 느낌이... 어제 밝혀진 QPR의 한국선수 영입소식에 한국언론이 지나치게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기성용과 김보경중 누구냐에 촛점이 맞춰져 있었지만 오늘 아침 갑자기 박지성의 QPR 이적설까지 불거지면서 온갖 추측성 기사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언론은 현재 영국의 한 매체인 '잇슬립 스포츠'의 보도를 근거로 'QPR이 박지성 영입을 위해 맨유에 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고 협상이 마무리 되었다'는 내용으로 보도하고 있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말이 되지않는 이적이고, 그 매체의 보도 말고는 박지성의 이적에대해 언급하고있는 매체는 전무합니다. 전형적인 한국언론의 '일단 터뜨리고 보자'는 식의 기사인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QPR측에서 공식적으로 한국선수 영입에 대해 언급한점은 전혀없습니다. .. 201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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