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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카오6

[풋볼리크스] 팔카오 임대 계약에 보너스 조항을 삽입하기 위해 '가짜 친선경기' 대진료를 모나코측에 지불한 맨유 풋볼리크스의 폭로에 의하면 맨유가 AS 모나코로부터 라다멜 팔카오를 임대할 당시 치르지도 않은 친선경기의 명목으로 450만 유로 (400만 파운드)를 지불한것으로 드러났다. 맨유는 그를 임대할 당시 1000만 유로의 임대료중 4위안에 들 경우 400만 유로의 보너스를 모나코측에 지불하길 원했다. 하지만 프랑스 축구협회는 그런 종류의 보너스조항을 허용하지 않고 있어 맨유는 이면 계약을 작성해 친선경기 명목으로 400만 유로를 지불한것으로 드러났다. 원래 계약서에 있었던 그의 임대료는 600만 유로다. 맨유측은 모나코와의 친선경기를 2015년 5월 27일 취소한다는 공식 서한를 보냈다. 당시 감독이었던 루이 반 할은 프리시즌에 예정되어 있었던 미국 투어 이외에 다른 친선경기 일정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2018. 11. 21.
맨유 팔카오 & 블린트 영입 발표 기자회견 - 다섯가지 쟁점은? 이제 A매치 휴식기를 끝내고 이번 주말 QPR전을 준비하고 있는 맨유가 이번 이적시장 마지막날 영입을 확정한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와 수비수 달레이 블린트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기자회견에서는 그동안 문제로 불거졌던 팔카오의 몸상태에 대한 질문과 블린트의 포지션에 대한 질문들이 이어졌는데 반 할 감독과 선수들은 그런 기자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밝힌 다섯가지 주요 쟁점들입니다. 1) 팔카오의 몸상태엔 문제가 없다 - 팔카오는 직접 유창한 영어로 본인의 몸상태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며 이번 주말 QPR전에 출전할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동료인 반 페르시 또한 몸상태가 이보다 더 좋을수 없을 정도로 좋다고 항간에 떠도는 부상 루머를 일축했습니다. .. 2014. 9. 12.
맨유의 14/15 이적시장 리뷰 숨가쁜 시간을 보낸 맨유의 이적시장이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이적시장 마지막날 아약스의 수비수 달레이 블린트와 AS모나코의 '인간계 최강'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를 임대로 영입하며 폭풍영입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맨유는 구단 역사상 한시즌 최고 이적료 지출을 기록했고, 앙헬 디 마리아의 영입을 위해 6000만 파운드라는 천문학적인 액수의 이적료를 지불하며 잉글랜드 클럽 역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한 시즌 임대 + 완전이적 옵션으로 영입한 라다멜 팔카오에게 30만 파운드라는 구단 역사상 최고 주급액을 지불하는등 각종 기록들을 줄줄이 갈아치우며 팀 리빌딩을 위해 아낌없는 지출을 감행했습니다. 이번 시즌 맨유가 지출한 이적료 총액은 무려 1억 6000만 파운드로 글레이저 가문.. 2014. 9. 3.
팔카오가 모나코행을 선택한 진짜 이유 라리가에서 외계인들로 분류되는 리오넬 메시와 호날두, 그 둘을 제외한 선수중 가장 뛰어난 실력을 지녔다는 평가로 이른바 '인간계 최강'이라는 수식어를 달고다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특급 골잡이 라다멜 팔카오. 그런 그가 첼시와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등 이름난 명문클럽들의 제안들을 모두 뿌리치고 이번 시즌 프랑스 2부리그에서 1부리그로 승격에 성공한 AS모나코행을 결정하면서 '돈만 밝히는 선수'라는 비난을 한몸에 받았는데요, 저도 그런 사람들중 한명이었지만 최근 그가 모나코행을 결정할수 밖에 없었던 배경이 밝혀지면서 이번 이적에 대해 그를 비난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밀히말해 이번 이적은 그의 결정도 아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측의 결정도 아닙니다. 이는 팔카오에 대한 소유권이 소속 클럽인 .. 201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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