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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5

[익스프레스] '뷔페 전쟁' 당시 퍼거슨경에게 피자를 던진게 자신이라고 밝힌 파브레가스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2004년 당시 큰 화제가 되었던 아스날과 맨유 사이에 벌어진 일명 '뷔페 전쟁 (Battle of the Buffet)'에서 퍼거슨 감독에게 피자를 던진것은 자신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뷔페 전쟁 당시 아스날은 49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었지만, 10월 24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벌어진 맨유전에서 2-0으로 완패하며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경기 이후 양팀 선수들은 터널을 빠져나가던중 충돌해 몸싸움이 벌어졌으며 누군가가 던진 피자가 퍼거슨경의 얼굴을 강타한것이 시발점이 되어 맨유 선수들이 아스날 선수들을 향해 각종 음식들을 던지며 끔찍한 난투극을 벌인 사건이 바로 그 유명한 뷔페 전쟁이다. 파브레가스는 스카이스포츠의 한 TV쇼에 출연해 그날 피자를 퍼거슨경에게 던진건 자신이었다고 .. 2017. 10. 5.
꼬꼬마 베일을 만났던 퍼거슨 감독.jpg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로 성장한 가레스 베일의 꼬꼬마적 시절 알렉스 퍼거슨경과 함께 찍은 사진 한장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가레스베일이 10살 꼬맹이이던 시절, 웨일즈 독립리그 2부에 속해있던 웨일즈 시빌 서비스 클럽에서 뛰고있던 때에 주변에서 공을 좀찬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자 퍼거슨 감독이 그가 뛰는 모습을 직접 관찰하기위해 찾아온것이었는데요, 막상 베일을 직접 만난 퍼거슨 감독은 몸이 약해보이고 키가 작아 영입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 급격하게 성장한 베일이 사우스햄튼 유스에서 뛰던 시절에야 비로소 그를 영입하기위해 움직였지만 구단측이 그 영입제안을 거절했고 몇주후 베일은 토트넘으로의 이적에 합의하게 됩니다. 결국 퍼거슨감독이 될성부른 떡잎을 알아보지 못한것이네요. 저렇게 어.. 2013. 8. 13.
[오피셜] 맨유 차기감독에 모예스 확정 발표 결국 맨유의 선택은 모예스였습니다. 퍼거슨 감독의 은퇴가 발표되기 전부터 여러 명망있는 감독들의 이름이 맨유의 차기감독 후보로 오르내렸지만 맨유의 보드진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신의 실력을 충분히 검증받은 에버튼의 모예스 감독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후계자로 결정햇습니다. 지금은 뮌헨의 감독으로 부임을 앞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나, 첼시로의 이적이 점쳐지고 있는 주제 무리뉴,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등 쟁쟁한 감독들이 거론되었지만, 에버튼의 감독으로 재임하면서 구단의 적은 지원에도 불구하고 팀을 중상위권 이상의 수준으로 끌어올린 효율성 높은 지도력과 7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동안 미래를 내다보고 팀을 길러낸 성실함등이 맨유측 보드진의 마음을 사로잡은것으로 보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직에서 물러날것으로 보.. 2013. 5. 10.
[오피셜] 모예스 에버튼 감독 사임 공식 발표 - 맨유행 기정사실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결정한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후임으로 거론되어왔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에버튼 감독직을 사임한다고 에버튼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했습니다. 무리뉴 또한 맨유의 차기 감독으로 강력하게 거론되어왔지만 이번 모예스감독의 갑작스러운 사임 발표로인해 그가 맨유의 차기감독으로 부임하게 되는것은 기정사실이 되었습니다. 아직 맨유측의 공식발표가 남은 상황이긴 하지만 여러가지 정황으로 미루어봤을때 모예스감독이 맨유의 지휘봉을 잡는것은 시간문제일듯 하네요. 정말로 모예스가 맨유의 감독이 되다니 믿을수가 없군요. 쪼들리는 예산을 가지고도 팀을 상당한 수준으로 끌어올린 명장 모예스 감독이 맨유라는 거함을 이끌고 성공의 길을 걸을수 있을지 걱정 반 기대 반입니다. 분명 명장인것은 맞.. 201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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