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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크스6

[풋볼리크스] 맨시티가 내부적으로 비밀리에 추진한 '롱보우 프로젝트' 풋볼리크스는 맨시티가 저지른 많은 비리들을 폭로하면서 그들이 비밀리에 추진한 '롱보우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추가했다. 맨시티의 법률자문인 사이먼 클리프는 이메일을 통해 롱보우가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있었던 백년전쟁중 1346년 크레시 전투와 1415년 아쟁쿠르 전투 당시 영국군이 사용해 프랑스군을 괴멸시킨 무기라고 설명했다. 그가 이 프로젝트에서 '적'으로 간주한 인물은 바로 프랑스 출신의 UEFA 회장이었던 미켈 플라티니와 그가 추진한 프로젝트인 재정적 페어플레이 (Financial Fair Play: FFP)였다. 맨시티 내부에서는 클럽이 FFP에 대항해 싸운 수년동안 이 '롱보우 프로젝트'라는 이름이 널리 쓰인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UEFA가 강경하게 추진한 FFP 규정에 대해 크게 불만을 .. 2018. 11. 7.
[풋볼리크스] 초상권 비용을 숨기기위해 서드파티 회사로 우회해 지불해온 맨시티 풋볼리크스의 폭로로 인해 곤혹을 치르고 있는 맨시티가 이번엔 선수들의 초상권에 대한 비용을 맨시티가 아닌 서드파티 회사로 우회시켜 지불해온것으로 드러나 또 문제가 되고 있다. 풋볼리크스측이 폭로하겠다고 선언한 네가지 문제중 두번째인 이번 사건은 맨시티가 비밀리에 진행한 일명 '롱보우 프로젝트'와 관련된것이다. 클럽은 선수들의 모습이 새겨진 머천다이즈나 셔츠를 팔기 의해 선수들에게 초상권 비용을 지불하는데, 맨시티는 이 비용을 회계장부에서 숨기기 위해 맨시티 구단이 아닌 서드파티 회사로 우회해 지불해온것으로 드러났다. 조나단 로랜드와 그의 아버지인 데이비드가 운영하는 마케팅 업체인 '포덤 스포츠 메니지먼트'는 맨시티 선수들의 초상권을 사들였지만, 그 과정에서 맨시티의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 개인이 포덤측에.. 2018. 11. 7.
[슈피겔/풋볼리크스] 스폰서 회사의 스폰서 비용을 대신 지불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FFP 규정 위반과 관련된 스캔들에 휘말리고 있는 맨시티가 이번에는 회계 장부 조작 의혹에 휩싸이게 됐다. 맨시티의 구단주는 크게 부풀려진 스폰서쉽 액수중 일부를 개인적으로 지불한것으로 드러났다. 만수르 구단주는 구단의 스폰서들에게 일정액을 지불하고 스폰서들이 맨시티측에 다시 지불하는 방식으로 구단의 수입을 늘려 FFP 규정을 피하려 했다는 사실을 풋볼 리크스가 폭로했다. 쉽게말해 구단주 자신이 스폰서 회사에 돈을 지불하고, 스폰서 회사에게 그 돈으로 맨시티에 스폰서 비용을 지불하도록 했다는것이다. 맨시티의 메인 스폰서인 이티하드 항공이 맨시티에 지불한 6750만 파운드중 88%에 육박하는 5950만 파운드를 만수르 본인이 지불한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안은 UEFA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측 모두로부터 처.. 2018. 11. 6.
[에스프레소] 만치니 감독의 연봉을 UAE의 알자지라를 통해 지급한 사실이 드러난 맨시티 풋볼리크스의 폭로 이후 맨시티와 관련된 또 하나의 폭로가 이어졌다. 맨시티는 감독이었던 로베르토 만치니의 연봉을 맨시티가 아님 UAE의 팀인 알 자지라를 통해 지급했다는 주장이 나온것이다. 알 자지라는 맨시티의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가 소유한 구단으로 그는 2008년 맨시티를 인수한 이후 엄청난 자금을 투자해 단기간에 급격한 전력의 상승을 이뤘다. 이탈리아의 잡지인 에스프레소는 맨시티에게 첫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을 안겨준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연봉을 맨시티가 아닌 UAE 클럽인 알 자지라가 지불했으며, 그나마도 아프리카의 작은 섬나라인 모리셔스의 은행 계좌로 우회되어 지급된것으로 알려졌다. 며칠전 축구 관련 비리에 대한 폭로를 전문으로 하는 매체인 풋볼 리크스는 FFP 규정을 위반한 맨시티와 PSG가 가.. 2018.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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