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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1413

[이적시장리뷰] 4. 퀸즈 파크 레인저스 (QPR) 이번 시즌 난데없는 폭풍영입으로 이적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퀸즈 파크 레인저스는 무려 12명의 선수를 새로 영입하며 팀을 완전하게 재정비했습니다. 영입한 선수로만 베스트 일레븐을 꾸미는게 가능할 정도이니 진정 '재정비'라고 부를만하죠. 지난 시즌 겨우 강등권에서 탈출할만큼 좋지않은 성적을 거뒀던 QPR이기에 어느 정도의 영입은 예상했지만 갑부구단주의 자금력을 등에 업고 이 정도의 영입을 감행할것이라고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마치 만수르가 처음 맨시티를 인수했을때를 보는것 같더군요. 너무 닥치는대로 영입을 하는 느낌이 들어서 과연 계획이란것을 갖고 영입을 하고있는건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지만 어쨌든 지난해에 비해 팀전력이 대폭 상승한것만은 확실합니다. 다만 이제 막 팀에 합류한 선수들이 대부분이라.. 2012. 9. 6.
[이적시장리뷰] 3. 스토크시티 울버햄튼의 마이클 나이틀리와 미국 MLS 휴스턴 다이나모의 제프 카메론정도의 영입으로 소소하게 끝날줄 알았던 스토크시티가 막판에 준거물급 선수들의 영입으로 반전을 이뤄냈습니다. 블랙번의 미드필더 스티븐 은존지를 쥐도새도 모르게 영입해버렸고, 미국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모리스 에두 그리고 지난 이적시장에서 여러 빅클럽들의 영입대상으로 큰 관심을 받았던 찰리 아담, 그리고 이적시장이 닫히고 난 이후 곧바로 자유계약선수인 마이클 오언을 영입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알찬 선수보강을 해냈습니다. 이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지 다섯시즌째를 맞는 스토크시티는 해마다 화려하진 않아도 팀에 보탬이 될만한 선수들로 알차게 전력을 보강해나가며 서서히 팀의 전력을 끌어올려왔습니다. 여태까지는 중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한 성적이었지만 이.. 2012. 9. 6.
[이적시장리뷰] 2. 첼시 이번 이적시장에서 첼시는 많은수의 선수들을 영입하지는 않았지만 팀의 전력에 큰 보탬이 될만한 선수들을 알차게 영입함으로써 팀의 전력을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많은 상위권팀들의 집중타겟이 되었던 릴의 에당아자르를 비롯해 '독일의 메시' 마르코 마린, 브라질의 신성 오스카르등 유능한 인재들을 경쟁팀들보다 한발앞서 낚아챔으로써 팀의 현재와 미래 모두를 보강했습니다. 영입효과는 개막이후 가진 3경기에서 3연승을 거둠으로써 여실하게 드러났죠. 특히 신성 아자르는 데뷔하자마자 적응기를 거칠것도없이 1골 4도움이라는 폭풍활약을 펼치며 이번 이적시장 최고의 꿀영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고의 영입: 에당 아자르 (From 릴) 이번 시즌 첼시 최고의 영입은 두말할것없이 벨기에의 신성 에당 아자르입니다. 3200만 파운.. 2012. 9. 5.
[오피셜] 마이클 오언 스토크시티와 1년 계약 완료! 맨유에서 자유계약으로 방출된 왕년의 '원더보이' 마이클 오언이 스토크시티와 1년계약을 확정짓고 현재 프리미어리그측의 승인만을 기다리고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자유계약신분으로 이적료의 걸림돌이 없는 오언은 스토크시티, QPR등의 중하위권팀들과 리버풀로의 복귀 가능성 또한 제기되었으나 결국 스토크시티와 1년 계약을 맺는데 합의했습니다. 피터 크라우치, 조나단 워터스, 카메론 제롬에 마이클 오언이라는 공격옵션을 추가한 스토크는 미국 국가대표 수비수 제프 카메론과 리버풀의 미드필더 찰리 아담등 공수전반에 걸쳐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영입함으로써 알차게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왕년의 국가대표 콤비 크라우치와 오언의 조합이 어떻게 이뤄질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군요. 201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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