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세리에A가 구단의 자금 운영을 더욱 투명하게 하기위해 선수들의 연봉을 공개하는것을 의무화 했습니다. 제도 시행이후 처음으로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뛴 선수들의 연봉이 공개되었는데요, 지난 시즌동안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선수는 AS로마의 다니엘 데 로시로 650만 유로를 기록했으며 나폴리의 스트라이커 곤살로 이과인과 현재 고국 아르헨티나로 돌아가 라싱에서 뛰고 있는 디에고 밀리토가 550만 유로와 500만 유로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세리에A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의 연봉이 공개되면서 자연스럽게 타 리그의 선수들이 받고 있는 연봉과 비교가 되고 있는데, 세리에 최고 연봉을 기록한 다니엘 데 로시의 연봉을 주급 파운드로 계산하면 약 10만 파운드로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고 연봉자로 알려지고 있는 맨유의 웨인 루니가 받고 있는 30만 파운드의 1/3정도밖에 되지 않는 적은 금액이고, 맨유에서 방출해야할 선수 1순위로 꼽히고 있는 애쉴리 영 보다도 적은 연봉을 받고 있는 샘이니 세리에A의 평균연봉이 얼마만큼이나 낮은지 짐작이 가능합니다. 거꾸로 생각하면 프리미어리그나 타리그 선수들의 연봉이 얼만큼이나 뻥튀기 되어있는지도 알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죠. 세리에A의 선수들이 자신의 실력에 비해 적은 연봉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만천하에 알려졌으니 자존심이 상한 선수들의 대거 이탈이 예상되기까지 합니다.
13/14시즌 세리에A 선수 연봉 순위 TOP 10 | ||||
01 |
다니엘 데 로시 |
AS로마 |
650만 유로 |
|
02 |
곤살로 이과인 |
나폴리 |
550만 유로 |
|
03 |
디에고 밀리토 |
인터밀란 (라싱) |
500만 유로 |
|
04 |
에스테반 캄비아소 |
인터밀란 (레스터시티) |
450만 유로 |
|
04 |
카를로스 테베즈 |
유벤투스 |
450만 유로 |
|
04 |
프란체스코 토티 |
AS로마 |
450만 유로 |
|
07 |
마리오 고메즈 |
피오렌티나 |
425만 유로 |
|
08 |
잔루이지 부폰 |
유벤투스 |
400만 유로 |
|
08 |
마리오 발로텔리 |
AC밀란 (리버풀) |
400만 유로 |
|
08 |
카카 |
AC밀란 (상파울로) |
400만 유로 |
|
08 | 필리페 멕세 | AC밀란 | 400만 유로 | |
08 | 마르코 보리엘로 | AS로마 | 400만 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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