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루머] 아드낭 야누자이 (맨유 > 선더랜드)

아드낭 야누자이 | 맨유 > 선더랜드 (임대)

무리뉴 감독으로부터 2군행을 지시받은 야누자이가 그의 결정에 '수치심'을 느낀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현재 그는 모예스 감독의 선더랜드로의 임대가 유력한 상황.

그는 2군행 지시를 받은것과 맨유의 상징적인 등번호인 11번을 아무런 설명없이 빼앗긴점, 그리고 더이상 맨유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싶지 않은 그에게 완전이적이 아닌 임대이적만을 허용한점 때문에 구단에 대한 그의 불만은 극에 달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세리에A나 라리가쪽으로의 완전이적을 원했지만, 맨유는 최근 선더랜드의 지휘봉을 잡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선더랜드로의 임대이적을 추진중이다. 

야누자이는 여름 휴가중에도 개인 트레이너를 고용해 지속적으로 훈련하는등 다음 시즌을 위한 대비를 해왔지만, 그는 무리뉴 감독이 프리시즌 기간동안 그의 가치를 증명할만한 기회를 충분히 주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2군행을 지시받은 그는 어린 선수들과 함께 드레싱룸을 쓰는것에 '수치심'을 느껴 집과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는등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