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Sports] Arsene Wenger reaches decision over Arsenal future and will announce 'very soon'

Arsenal manager Arsene Wenger has confirmed he has reached a decision over his future and will announce it "very soon".

After his side slumped to a fourth Premier League defeat in five games at West Brom, leaving them six points adrift of the top four with 11 games to go, Wenger said his side are in "unique" peril.

"Don't worry, I know what I will do in my future so you will soon know, very soon," Wenger said after a 3-1 loss at The Hawthorns.

"You will see. Today I don't necessarily worry about that. We are in a unique bad patch that we haven't had in 20 years. We lose game after game at the moment, and that is more important for me than my future.

"We have a big fight and it will be very difficult now, but there is no other way than fighting and we must do it until the last game of the season. If it's not good enough we take the consequences.

"And maybe, one day, if we don't do it, people will enjoy it more to be in there."

Wenger's future was the subject of conflicting aeroplane banners over the Hawthorns during Saturday's game, one that called for his exit and another backing the beleaguered French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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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셴 벵거 감독이 그 자신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렸으며, 곧 발표가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웨스트브롬전에서 패해 지난 다섯차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네번째 패배를 당하며 현재 4위와 6점차로 벌어진 아스날의 벵거 감독은 현재 그의 팀이 매우 독특한 위험에 빠져있다고 밝혔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나는 나의 미래에 무엇을 할지 잘 알고 있으며 당신도 곧, 아주 곧 알게 될것이다"라고 벵거 감독은 웨스트브롬전 3-1 패배 직후 인터뷰에서 밝혔다. 

"당신도 알게될것이다. 오늘일은 나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우리는 지난 20년간 겪어보지 못한 종류의 위험에 빠져있다. 지금 우리는 경기마다 패배하고 있고, 그것이 나에게는 나의 미래보다 더욱 중요한일이다. 우리는 큰 싸움을 하고 있고, 그것은 매우 힘든 싸움이 될것이다. 하지만 싸우는것 외에는 다른 방법도 없고, 우리는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싸워야만 한다. 만약 그것이 좋지 못하다면 결과를 받아들여야만 한다."

벵거의 미래는 지난 토요일 웨스트브롬과의 경기가 벌어진 호손스의 상공에 그의 퇴임을 요구하는 배너와 그를 지지하는 배너가 동시에 띄워져 뜨거운 논쟁에 빠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