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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아스날 이적뉴스

[스카이스포츠] 르마의 영입에 실패한 아스날

by EricJ 2017.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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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이 결국 AS모나코의 윙어 토마스 르마의 영입에 실패했다.


아스날은 르마의 영입을 위해 구단 최고 이적료인 9200만 파운드 (1억 유로)를 제시했으며 모나코는 이를 받아들였지만, 르마는 아스날행에 흥미가 없다며 이적을 거절했다. 그는 리버풀행을 선호하는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날은 이제 그의 영입에 대한 관심을 접었다. 


아스날이 르마의 영입에 실패함에 따라 맨시티가 영입을 노리고 있던 알렉시스 산체스 또한 아스날에 그대로 잔류할것으로 예상된다. 맨시티는 그의 영입을 위해 6000만 파운드의 오퍼를 제시했지만, 아스날은 그의 대체자로 영입을 추진했던 르마의 영입에 실패함에 따라 맨시티의 오퍼를 거절한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은 르마의 영입을 위해 두번의 비드를 했지만 모두 거절당한바 있다. 그들이 제시한 가장 최근 오퍼는 6480만 파운드이다. 르마는 현재 네덜란드와의 월드컵 예선경기를 치르기 위해 파리에 머물고 있다. 


그는 17년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한 모나코의 키 플레이어로 활약하며 39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했다. 모나코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베르나르도 실바와 벤자민 멘디를 맨시티로 이적시켰고, 티에무에 바카요코를 첼시로 이적시키며 지난 시즌 우승의 주역들과 결별했다. 


그들은 지난 7월 '더 이상의 이적은 없을것'이라고 밝힌바 있지만, 르마를 비롯해 지브릴 시디베, 파비뉴 그리고 킬리안 음바페등의 선수들이 계속해서 빅클럽들의 영입 물망에 올라있는 상태다. 킬리안 음바페는 조금전 PSG로의 임대이적이 공식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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