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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의 윙어 리야드 마레즈는 이적시장 마감일에 알제리 대표팀을 떠나 잉글랜드에 입국했던것으로 알려져 많은 의문을 낳았다. 그가 잉글랜드로 입국했던 이유는 이적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로 알려졌지만, 정작 레스터시티는 그 어떠한 오퍼도 받지 않았다고 밝혀 의문은 더욱 증폭되었다.
하지만 그가 에이전트를 대동하고 잉글랜드로 입국했던 이유는 맨유로의 이적을 진행하기 위해서로 알려졌다. 맨유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윙어의 영입을 노려왔으며, 인터밀란의 윙어인 이반 페리시치의 영입에 실패한바 있다. 인터밀란은 그의 몸값으로 4800만 파운드를 원했으며, 맨유는 그 가격에 합의를 거부했다. 마레즈의 에이전트는 그 틈을 노려 마레즈의 맨유 이적을 추진했던것으로 알려졌다.
마레즈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AS로마로부터 3100만 파운드의 오퍼를 제안받았지만, 레스터시티는 그의 몸값으로 5000만 파운드를 원해 이적이 무산됐다. 그는 아스날과 첼시, 바르셀로나 그리고 PSG등으로부터도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 목요일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목격되어 무수한 추측을 낳은바 있다.
그는 이제 적어도 1월까지는 레스터시티에 머물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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