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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축구 이적시장 뉴스/Articles

[가디언] 이적시장 분석 - 각 구단별 최고의 영입과 아쉬운 이적선수

by EricJ 2017.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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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언론인 가디언이 선정한 이번 여름 이적시장의 구단별 최고의 영입과 아쉬운 이적선수입니다.

아스날

최고의 영입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 경쟁상대가 부족하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그는 최고의 영입이다. 


아쉬운 이적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 - 그가 리버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굉장히 마음이 아플것이다.



본머스

최고의 영입

나단 아케 - 본머스는 매우 강한 캐릭터가 필요하며, 그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타입의 선수다.


아쉬운 이적

맥스 그라델 - 그는 프리시즌에서 매우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음에도 툴루즈로 이적했다.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

최고의 영입

호세 이즈퀴에르도 - 그는 좋은 페이스와 지능을 가졌고, 공격진을 이끌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다. 진짜배기 재능.


아쉬운 이적

데이비드 스톡데일 - 최고로 카리스마 있고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주는 팀의 승격 멤버중 하나를 잃었다는것은 거의 재앙급의 손실이다. 도대체 왜 그가 챔피언쉽의 버밍엄으로 이적을 선택했는지 이해하기가 불가능할 정도다. 



번리

최고의 영입

잭 코크/크리스 우드 - 시간이 이야기해주겠지만, 가장 유력한 후보는 코크와 우드다.


아쉬운 이적

마이클 킨 - 의심의 여지없이 킨이다. 그는 다듬어지지 않은 유망주로 팀에 합류해 잉글랜드 대표팀의 일원이 되어 팀을 떠났다.



첼시

최고의 영입

알바로 모라타 - 그가 콩테가 진정으로 원했던 선수였다는것을 증명해줬으면 한다. 그는 그의 가치를 증명해보일 필요가 있다.


아쉬운 이적

네마냐 마티치 - 팀에 창의성을 불어넣는 최고의 선수. 그를 보내준것도 실수이지만, 리그의 직접적인 라이벌 팀에게 그를 보낸것은 정말 바보같은 짓이었다.



크리스탈 팰리스

최고의 영입

마마두 사코 - 지난 시즌 그가 보여준 활약만으로도 왜 그가 최고의 영입인지는 충분히 설명된다.


아쉬운 이적

조니 윌리엄스 - 팬들이 사랑하는 선수인 그가 스쿼드에서 뛰지 못한다는 사실은 언제나 좋지 않은일이다. 그는 선더랜드 임대에서 잘 하고 돌아올것이다.



에버튼

최고의 영입

길피 시구르드손 - 에버튼을 리그 상위권으로 끌어올려줄 최고의 선수


아쉬운 이적

가레스 베리 - 매주 7-8점의 평점을 유지하는 최고의 프로페셔널



허더스필드

최고의 영입

아론 무이 - 그는 허더스필드 사상 가장 훌륭한 선수로 보인다. 언제나 열심히 뛰는 선수이며 똑똑하고, 클래스가 넘친다. 800만 파운드는 정말 도둑질이나 다름없는 가격이다.


아쉬운 이적

나흐키 웰즈 - 그의 골들은 허더스필드를 챔피언쉽에 잔류시켰고 또 프리미어리그로의 승격에 큰 기여를 하기도 했다. 



레스터 시티

최고의 영입

해리 맥과이어 - 단단하고, 키가 크며, 빠르고 발재간에 능하다.


아쉬운 이적

대니 드링크워터 - 그는 레스터시티와 모든 기쁨과 슬픔을 함께한 선수다. 플레이오프 탈락과 승격, 강등권 전쟁과 1/5000 확률의 우승까지..



리버풀

최고의 영입

필리페 쿠티뉴 - 영입은 아니지만 쿠티뉴를 잔류시킨건 영입이나 진배없는 성공이다. 그는 곧 그가 보여줬던 최고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것이다.


아쉬운 이적

루카스 - 그가 리버풀로 이적한 그 순간부터 그가 뛴 모든 시간이 즐거웠다.




맨시티

최고의 영입

베르나르드 실바 - 4360만 파운드는 지금 이적시장의 시세로 볼때 정말 거저나 다름없는 가격이었다.


아쉬운 이적

파블로 사발레타 - 그의 폼은 하락했지만, 그는 여전히 구단의 레전드다.



맨유

최고의 영입

네마냐 마티치 - 그의 합류로 팀은 안정감과 밸런스를 갖췄고, 포그바를 마음껏 뛰놀수 있께 만들어주는 타고난 홀딩 플레이어다. 그는 맨유가 우승경쟁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것이다.


아쉬운 이적

웨인 루니 - 그는 구단의 모든 득점 기록들을 갈아치운 선수이지만, 아쉽게도 그의 시간은 너무 빨리 지나가버렸다.



뉴캐슬

최고의 영입

플로리안 레예우네 - 해리 케인 덕택에 그가 경기를 끝까지 뛰는 모습을 보진 못했지만, 그가 최고의 영입일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쉬운 이적

새미 아메오비 - 지역 유스 선수가 성공하지 못하는건 언제나 아쉬운 일이다.



사우스햄튼

최고의 영입

마리오 레미나 - 그는 좋은 시작을 보였다. 그는 매우 인상적인 수비진과 조금 덜 인상적인 공격진을 아주 잘 연결해주는 중요한 선수이다.


아쉬운 이적

조르디 클라시에 - 임대이적이긴 하지만, 그가 뛰었던 경기에서 그는 항상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스토크시티

최고의 영입

커트 주마 - 장래에 톱클래스 선수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선수다.


아쉬운 이적

마크 무니에사 - 지로나로의 임대이적이긴 하지만, 관중들이 사랑하고 좋은 선수인 그가 다시 돌아올것 같아보이지는 않다.



스완지 시티

최고의 영입

윌프레드 보니 - 스완지 최고의 영입은 그여야만 한다. 그가 뉴캐슬을 거절하고 스완지로 복귀한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아쉬운 이적

길피 시구르드손/페르난도 요렌테 - 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였던 길피의 이적은 너무나도 아쉽다.



토트넘

최고의 영입

다빈손 산체스 - 크고 강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는 개성있는 선수이며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이는 성숙함이 있다. 


아쉬운 이적

케빈 비머 - 그는 언제나 경기에 나서면 자신이 해야할일을 묵묵히 해내는 그런 타입의 선수였다.



왓포드

최고의 영입

나다니엘 찰로바 - 5년전 지안프랑코 졸라가 이끌었던 팀의 메트로놈같은 존재였던 찰로바. 500만 파운드면 정말 좋은 영입이다. 


아쉬운 이적

발론 베흐라미 - 그의 날선 송곳니와 날카로운 시선이 벌써 그립다. 



웨스트브롬

최고의 영입

그제고슈 크리호비악 - 임대이긴 하지만 그의 영입은 정말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놀라운 사건중 하나였다.


아쉬운 이적

대런 플레쳐 - 그가 떠나는걸 보는것은 정말 슬펐다. 하지만 크리호비악이라니 이 얼마나 엄청난 업그레이드인가...



웨스트햄

최고의 영입

치차리토 - 그는 매우 날카로워 보인다.


아쉬운 이적

소피앙 페굴리 - 그는 한시즌 더 지켜볼만한 가능성을 보여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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