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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크리스탈 팰리스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크리스탈 팰리스의 감독직 수락을 위해 베커넘에 도착한 로이 호지슨

by EricJ 2017.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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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호지슨 감독이 크리스탈 팰리스의 감독직을 수락하기전 계약을 마무리짓기 위해 크리스탈 팰리스의 훈련장에 도착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감독을 지냈던 호지슨 감독은 얼마전 경질이 확정된 프랭크 데 부어 감독의 후임으로 크리스탈 팰리스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호지슨 감독은 크리스탈 팰리스와 2년 계약에 이미 합의한것으로 알려졌다.


호지슨 감독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베커넘 시설 앞에 모인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데 부어 감독의 후임으로 임명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매우 가깝다. 가까워졌길 바란다. 나는 최고의 레벨로 다시 복귀할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이며, 내가 언제나 응원하고 좋아하고 동경했던 클럽으로 갈 수 있다는것 또한 좋은일이다. 오늘은 나에게 매우 좋은날이다. 매우 행복하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데 부어의 대체자로 호지슨 감독과 샘 앨러다이스 감독 둘을 놓고 고심한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들은 호지슨을 잡기위해 재빠르게 움직였다. 호지슨 감독은 2012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을 맡기 위해 웨스트브롬을 떠난 이후 5년만에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하게 됐다. 그는 리버풀과 풀럼, 블랙번등 여러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감독직을 맡은 바 있다. 


로이 호지슨 감독의 감독 경력

1976–1980: 알름스타드

1982: 브리스톨 시티

1982: 외데볼트

1983–1984: 오레보로

1985–1989: 말모

1990–1992: 뇌샤텔 그자막스

1992–1995: 스위스 대표팀

1995–1997: 인터밀란 

1997–1998: 블랙번 로버스

1999: 인터밀란 (임시감독)

1999–2000: 그라스호퍼스

2000–2001: 코펜하겐

2001: 우디네세

2002–2004: UAE 대표팀

2004–2005: 바이킹

2006–2007: 핀란드 대표팀

2007–2010: 풀럼

2010–2011: 리버풀

2011–2012: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2012–2016: 잉글랜드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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