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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 이적뉴스/바르셀로나 이적뉴스

[마르카] 1000만 유로 차이로 디 마리아의 영입에 실패한 바르셀로나

by EricJ 2017.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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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스포팅 디렉터인 로베르트 페르난데스는 우스만 뎀벨레의 영입을 발표하면서 한명 혹은 두명의 선수의 영입이 더 있을것이라고 밝혔지만 그들은 결국 이적시장 마감일까지 더이상의 선수를 영입하는데 실패했다. 그들의 영입 타겟중 한명이었던 앙헬 디 마리아의 영입에도 실패했다. 


프랑스의 언론인 르퀴프는 디 마리아의 이적을 위한 양구단의 협상은 꽤 깊은 수준까지 진전이 있었지만, 이적료 협상에서 1000만 파운드의 차이를 보여 협상이 결렬되었다고 보도했다. PSG는 디 마리아의 몸값으로 6000만 유로를 책정했지만, 바르셀로나의 마지막 오퍼는 4500만 유로의 기본 이적료에 500만 유로의 보너스조항이 합쳐진 5000만 유로 규모의 오퍼였던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바르셀로나의 오퍼에 움직이지 않았고, 바르셀로나 역시 더이상 오퍼를 올리지 않아 협상은 끝내 결렬됐다. 디 마리아는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에 긍정적인 입장이었던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를 PSG로 이적시킨후 2.22억 유로라는 거금을 챙긴 바르셀로나는 파울리뉴와 우스만 뎀벨레, 넬손 세메도 그리고 헤라르드 데울로페우등의 선수들을 영입하며 1.875억 유로를 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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