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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중국 슈퍼리그

[포포투] 오바메양에 대한 영입설을 부인한 텐진 콴잔

by EricJ 2017.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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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슈퍼리그의 텐진 콴잔이 도르트문트의 스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영입에 대해 다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오바메양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국으로부터의 관심을 받은 이후 도르트문트를 떠날것이라는 소문이 돌았고, AC밀란 또한 그의 영입에 연결되었었지만, 결국 도르트문트 잔류를 결정했다. 


현재 이탈리아 대표팀과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등의 구단에서 뛴 경험이 있는 수비수 파비오 칸나바로가 감독직을 맡고 있는 텐진은 이번 시즌 모든 경기에서 7골을 기록중인 오바메양의 영입에 근접했던것으로 알려졌지만, 그들은 1월에 그의 영입을 위해 다시 움직일것이라는 보도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구단주인 슈 유휘는 기자들에게 "그것은 질문할 가치도 없는 질문이다. 우리는 오바메양을 영입 할 수 있는 거리에까지 근접했었지만 결국 영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부끄러운일이다. 딜은 끝났다."


"이미 지난 몇주전에 분데스리가의 시즌이 시작한 상황에서 도르트문트의 에이스 선수를 빼오는것은 부도덕한일이다. 그런짓은 하지 않을것이다. 거기에다 중국 축구협회는 외국 선수의 영입에 대한 이성적인 투자를 위해 굉장한 압박을 가하고 있다. 우리는 그들의 조언을 절대적으로 존중할것이다"


이미 악셀 비첼과 알렉산드레 파투등의 선수들을 영입한 텐진은 이번 시즌 중국 슈퍼리그 4위에 올라있으며 선두와는 승점차가 13점으로 벌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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