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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맨유의 미드필더 후안 마타의 영입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

by EricJ 2017.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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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맨유의 미드필더인 후안 마타의 깜짝 영입을 준비중이라는 소식이다. 


이번 시즌 시작이 좋지못한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바르셀로나에 승점 8점이 뒤진 3위에 올라 있으며,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도 2위게 그치고 있다. 그들은 마타의 영입으로 팀에 창조성을 불어넣을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29세의 마타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며, 맨유는 그를 오는 여름에 자유계약으로 방출하기보다는 겨울 이적시장에 그를 팔아 조금이라도 이적료를 챙기는 쪽을 선호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12경기중 11경기에 선발로 출전하며 맨유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지만, 또한 그는 풀타임을 소화하지는 못하고 있다. 그는 지난 9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지난 10월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허더스필드전에 교체로 출전한 이후 아직까지 리그 출전이 없는 상황이다. 허더스필드전에서 실수로 골을 내준 이후, 그는 챔피언스리그 벤피카전에서 68분을 뛴것이 전부다. 그는 1-0으로 승리한 토트넘전과 스완지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모두 벤치에 머물렀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시절 이미 한번 마타를 처분한적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맨유의 감독이 된 지금 그를 파는것을 조금은 주저할수도 있다. 그는 마드리드에서 그의 커리어를 시작해 카스티야에서 몇경기를 소화하긴 했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성인팀에는 입성하지 못한채 발렌시아로 떠난바 있다. 


마타는 최근 언론을 통해 맨유를 떠날 생각이 없으며, 그의 주된 목표는 맨유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것이라고 말한바 있다. 


'나는 이곳에 온지 몇년이 되었고 그동안 우리는 4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하지만 나는 이곳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다면 정말 좋을것 같다. FA컵과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을때 팬들의 반응은 너무 좋았기 때문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다는 상상만으로도 벌써 소름이 돋는것 같다. 반드시 그들을 위해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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