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맨유의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의 영입을 노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맨유의 미드필더인 안데르 에레라를 영입해 미드필드 진영의 리빌딩을 원하고 있으며, 에레라는 맨유와 계약이 끝나는 내년 여름 이적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아직 선수 영입 금지 징계를 받고 있는중이며, 오는 1월이 되어서야 그 징계가 해제될 예정이다. 그들은 지금 프리메라리가에서 4위에 올라있으며, 이대로 가다가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시메오네는 이미 비톨로와 디에고 코스타를 영입해 공격진을 보강했으며, 두 선수는 모두 1월부터 출격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하지만 팀의 주장인 가비의 영향력이 점차 떨어지고 있어, 시메오네 감독은 현재 주전 미드필더인 토마스 파르티와 코케, 사울 니게스와 함께 미드필더 진영을 이룰 젊은피를 찾고 있는중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팬들은 에레라의 영입에 두팔을 들고 찬성하는 분위기다. 그들은 맨유에서 뛰기전 레알 사라고사와 아틀레틱 빌바오등 라리가 클럽에서 뛴 경험이 있는 에레라를 가비를 대체할수 있는 선수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