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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 이적뉴스/바르셀로나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앙투안 그리즈만의 영입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바르셀로나

by EricJ 2017.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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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의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의 영입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그리즈만은 맨유와 오랫동안 연결되어 왔지만, 바르셀로나가 그를 가로채는데 성공한것으로 보인다. 프랑스의 언론인 르 10 스포츠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그리즈만의 영입에 바르셀로나가 가장 앞서있다고 보도했다.


많은 이들이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리즈만이 맨유로 이적할것이라고 예상했지만, 피파로부터 내려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선수 영입 금지 징계로 인해 그의 이적이 무산되었다. 아틀레티코는 이적이 무산된 이후 그리즈만과 새로운 계약을 맺었으며, 새로운 계약에 기존의 두배에 해당하는 1.7억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해 그의 이적에 더욱 유리한 입장을 갖게 됐다. 



하지만 그리즈만은 이번 시즌 현재까지 모든 대회를 통틀어 3골을 득점하는데 그치며 지난 시즌의 활약을 이어가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그리즈만은 곧 자신의 폼을 되찾을것이라는데에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그는 지난 금요일 프랑스 대표팀으로 출전한 웨일즈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골감각을 되찾았다. 맨유가 그의 영입에 다시 나설지 아닐지는 시간이 이야기해주겠지만,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를 대체할 슈퍼스타의 영입을 위해 이적시장에 나와있는 상태다. 지난 여름 9600만 파운드에 영입한 우스만 뎀벨레가 장기적인 대체자로 꼽히고 있지만 그는 고작 20살에 불과한 선수이며, 발베르데 감독은 당장 그라운드에서 활약할수 있는 슈퍼스타급의 선수를 물색중인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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