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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첼시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첼시에서 콩테 감독에 의해 주전자리에서 밀려난 다비드 루이스의 영입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

by EricJ 2017.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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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첼시의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루이스는 지난 챔피언스리그 AS로마전에서 3-0의 패배를 당한 이후 콩테 감독과 불화설에 휩싸인바 있으며, 이후 선발명단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그는 현재 팀과 따로 떨어져 홀로 훈련을 진행중인것으로 알려졌으며, 맨유전에서는 출전명단에서 아예 제외되었고 웨스트브롬전과 리버풀전에서는 벤치에 머물렀다. 



루이스는 스완지전에서도 결장할 예정이며 콩테 감독은 그가 무릎부상의 치료를 위해 출전에서 제외시키고 있는중이라고 해명했다. 


'언제 그가 복귀하게 될지에 대한 질문은 솔직히 대답하기 어렵다. 딤 닥터가 진단하고 가장 좋은 결정을 내릴것이다.;


루이스는 15개월전 34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PSG에서 첼시로 복귀했다. 그는 지난 시즌 선수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XI에 선정되었으며,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콩테 감독과의 불화로 인해 이제 더 이상 그의 미래를 장담할수 없게 되었으며, 그는 브라질 월드컵 출전을 위해 정기적인 출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루이스는 바르셀로나와 AC밀란등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지만, 유럽 챔피언인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은 그 자신에게 매우 매력적인 기회가 될것이다. 마드리드는 그를 센터백뿐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와 풀백 포지션까지도 커버할수 있는 만능 선수로 여기고 있다.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보통보다 부진한 성적으로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 8점까지 벌어진 바르셀로나와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단 보강에 나설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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