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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축구 이적시장 뉴스/Articles

[미러] 이번 이적시장에서 당신의 클럽이 노려야할 분데스리가의 스타 5인

by EricJ 2018.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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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미러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주목할만한 선수 다섯명을 선정했습니다.

원문기사: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transfer-news/5-bundesliga-stars-your-club-11758256

레온 바일리 (20)
바이엘 레버쿠젠
포지션: 윙어

자메이카 태생으로 벨기에 클럽인 헹크에서 성장한 리온 바일리는 이제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이 노리는 수준급의 윙어로 성장했다. 그는 이번 시즌 뛰어난 속도와 골결정력으로 레버쿠젠으로 이적한지 12개월만에 더 큰 클럽으로의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양쪽 윙어 모두를 소화할수 있는 바일리는 이번 시즌 레버쿠젠에서 16경기에 출전해 8골을 터뜨리며 인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작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1200만 파운드를 지불하고 영입한 레버쿠젠은 그의 몸값으로 그들이 지불한 이적료의 최소 두배를 요구할것으로 보이며, 아스날과 첼시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막스 마이어 (22)
샬케04
포지션: 미드필더

막스 마이어는 지난 여름 구단측이 그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시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방출 위기에 몰리는 신세가 되었었다. 하지만 샬케는 레온 고레츠카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를 팔지 않고 이번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으로 풀어주는쪽을 선택한것으로 보인다.

그는 주로 10번 롤이나 윙어 역할을 맡아왔지만, 그는 최근 샬케의 수비진 바로 앞에 서는 딥라잉 미드필더로써의 능력을 발견했다. 이러한 변화는 전설적인 미드필더가 된 안드레아 피를로가 브레시아 시절 보직을 변경한것과 다르지 않다.

안드레 쉬를레 (27)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포지션: 공격수

쉬를레는 지난 2016년 도르트문트의 구단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베스트팔렌스타디온에 입성했지만, 다재다능한 공격수인 쉬를레는 현재 비참한 시간을 인내하고 있다.

폼과 체력 모두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그는 마르코 로이스가 부상에서 복귀하면 완전히 전력외 선수로 분류될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의 클럽들이 그의 임대영입 혹은 완전영입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살리프 사네 (27)
하노버
포지션: 센터백

하노버가 빅리그로 복귀하고 정상적인 경기력으로 다시 돌아올수 있었던데에는 센터백 살리프 사네의 역할이 컸다.

27세의 사네는 공중에서뿐만 아니라 수비진을 운영하는 능력에서 또한 거인과 같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하노버는 셀링클럽이 아니지만, 적절한 가격만 제시된다면 수비진의 보강이 필요한 팀들에게 이적을 허용할수도 있을것이다.


마르빈 플라텐하르트 (25)
헤르타 베를린
포지션: 레프트백

레프트백 플라텐하르트는 그의 커리어 최전성기에 빠르게 접어들고 있으며, 이번 시즌 또 한번 그가 믿을수 있는 선수라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플라텐하르트는 헤르타 베를린의 공수전환시 능력을 발휘한다. 그는 빠르고 기술적으로도 뛰어나며, 세트피스시에도 위협적이다.

그의 계약은 2022년까지 되어있는 상황이지만, 레프트백의 영입을 원하는 팀은 영입을 고려해볼만한 자원이다. 베를린이 쉽게 놔주진 않겠지만, 그렇다고 천문학적인 이적료가 들어가진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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