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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스카이스포츠] 알렉시스 산체스를 위해 35만 파운드의 주급을 준비하는 맨유

by EricJ 2018.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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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의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맨유가 그를 위해 35만 파운드의 주급 패키지를 준비중이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유계약으로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맨시티에 앞서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3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그의 영입을 추진중이다. 


맨유는 아스날과 산체스 양측 모두를 만족시킬수 있는 계약을 준비했다고 자신하고 있으며, 아르셴 벵거 감독은 앞으로 48시간안에 이적이 이루어질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 자유계약으로 풀리는 선수에게 2000만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를 쓰는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들은 또한 팀내 최고의 스타인 케빈 데 브루잉과 같은 선수들보다도 높은 주급을 지불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맨유는 아스날이 원하는 3500만 파운드의 이적료와 500만 파운드의 에이전트 수수료, 그리고 선수에게 1800만 파운드에 육박하는 연봉을 기꺼히 지불할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60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그의 영입을 추진했었지만, 아스날이 그의 대체자로 영입을 추진했던 토마스 르마의 영입에 실패하면서 연쇄적으로 이적이 무산된바 있다. 


아스날은 맨유가 산체스의 이적계약에 헨리크 미키타리안을 포함시키는것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어 맨유로의 이적을 더욱 선호하고 있다. 미키타리안은 2016년 3000만 파운드에 맨유로 이적했지만 무리뉴 감독은 그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렸고, 그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 아르셴 벵거 감독은 그의 아스날 이적을 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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