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샬케를 떠나는 막스 마이어

샬케의 CEO인 크리스티안 헤이델은 미드필더 막스 마이어가 이번 여름 계약이 만료되면 팀을 떠날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스날행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22세의 마이어는 소속팀 샬케와의 재계약 협상이 불발된것으로 알려져 이번 여름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예정인것으로 알려져왔으며, 샬케측은 오늘 아침 기자회견을 통해 그와의 결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더군다나 이번 뉴스는 팀의 부주장을 맡고 있었던 레온 고레츠카가 이미 분데스리가의 1인자인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에 이미 합의한것으로 알려진후에 나온 소식이라 팬들에게는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그의 영입에 꾸준하게 관심을 보여온 구단은 아스날이며, 다수의 유럽 클럽들도 그의 영입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샬케의 CEO인 크리스티안 헤이델은 기자회견에서 "그가 이번 여름에 팀을 떠난다는것은 확실하다. 우리는 이런 상황에 프로답게 대처한다. 양측에서 그 어떤 안좋은 말들도 오가지 않았다."라고 밝히며 상호 합의 아래 그의 이적이 결정된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