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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 이적뉴스/바르셀로나 이적뉴스

[스포르트] 클레망 랑글레의 영입이 예리 미나에게 미치게될 영향은?

by EricJ 2018.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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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세비야로부터 클레망 랑글레의 영입을 확정지으면서, 콜롬비아 출신의 예리 미나의 미래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랑글레의 영입으로 인해 에르네스토 발베르데는 그가 언제나 원해왔던 4인 수비수 체제를 갖출수 있게 되었다. 헤라르드 피케와 사무엘 움티티가 주전 자리를 맡게 될것이며, 랑글레와 토마스 베르마엘렌이 백업 역할을 맡게 될것이 유력하다. 그렇다면 미나의 입지는 어떻게 되는걸까?


파울리뉴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광저우로 복귀하면서 사무적으로는 그가 바르셀로나에 있지 못할 이유는 없다. 비유럽연합 선수 쿼터의 한자리를 그가 차지할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의 미래는 그런 문제가 아니라 실질적인 스쿼드 운영의 문제에 있다. 발베르데는 21명 정도의 적은 스쿼드를 갖길 원하고 있지만, 그는 이미 너무 많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네명의 센터백을 보유하고 있는 발베르데 감독은 미나를 팔거나 혹은 다른팀으로 임대를 보낼수밖에 없을것이다. 그가 지난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진 상태다. 하지만 선수 본인은 바르셀로나에 남길 원하고 있다. 


예리 미나가 다음 시즌 어디서 뛰게 될지는 그가 그의 휴가에서 돌아오고 난 후에야 알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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