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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이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의 수비수인 야닉 베스터가르드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1800만 파운드이며 계약기간은 4년이다.
2미터가 넘는 장신의 수비수인 베스터가르드는 챔피언스리드와 유로파리그에서 모두 뛴 경험이 있는 선수다.
"나는 월드컵 이전부터 그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것을 알고 있었으며, 그들은 나를 오랫동안 모니터하며 여러차례 스카우팅을 한것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것은 그들이 이미 나의 장점과 단점을 잘 알고 영입했다는점에서 매우 좋은 일이다."
베스터가르드는 묀헨글라드바흐에서 83경기에 출전했으며, 오늘 메디컬 테스트를 치른후 곧바로 이적을 확정지었다.
그는 덴마크 대표팀으로 월드컵에 참가하기도 했지만, 16강에서 탈락한 덴마크의 4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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