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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스카이스포츠 해설자를 그만두고 감독직에 도전하는 티에리 앙리

by EricJ 2018.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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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드컵에서 벨기에 대표팀의 코치로 활약했던 티에리 앙리가 감독직 데뷔를 위해 스카이스포츠측이 제안한 거액의 해설자직 제의를 거절했다. 스카이스포츠는 2년반동안 1000만 파운드를 받는 조건으로 그에게 해설자 역할을 맡아달라고 제안했지만, 그는 지도자의 길에 집중하기 위해 제안을 거절했다.

그는 지난 2015년 스카이스포츠측과 맺은 400만 파운드의 연봉 계약을 2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벨기에 대표팀에서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을 보좌해 팀을 세계 3위까지 올려놓은 그의 경험은 그가 감독직에 도전하고픈 야망을 끓어오르게 만들기 충분한 성공이었다.

감독에 도전하기위한 모든 과정을 수료한 앙리는 스카이스포츠측과 곧바로 계약을 해지할 예정이지만, 그가 생애 첫 감독직에 도전하게될 팀은 신중하게 선택할 계획이다. 그는 이미 영국쪽에서 하나의 제안을 받았고, 해외쪽에서도 두개의 제안을 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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