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도르트문트의 윙어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의 영입을 노리는 첼시와 리버풀

도르트문트가 65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를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팔 준비를 하고 있다.

도르트문트측은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 첼시, 리버풀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풀리시치를 팔아 자금을 확보할것이다.

그는 계약기간을 2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며, 도르트문트의 미국 프리시즌 투어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아주 오래전부터 그의 영입에 관심을 지속적으로 보여왔지만, 최근 레알 마드리드도 그의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첼시 역시 도르트문트측과 그의 영입에 대해 논의를 가진것으로 알려졌다.

풀리시치는 좌우측 윙어 자리를 모두 커버할수 있을뿐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활약할수 있다. 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미국 대표팀에서 21경기에 출전했으며, 그는 17세의 나이에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골을 기록해 미국 대표팀에 역사상 월드컵 예선에서 골을 기록한 가장 어린 선수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